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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 과거 프로필 이혼

퍼스트발자욱 2022. 5. 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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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은 1973년 10월 6일생으로 올해 50세입니다. 전북 익산 출생으로 부산 혜화여자고등학교와 패션스쿨인 프랑스 에드모드학교 한국 분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미인대회 출신으로 데뷔 당시 170cm의 신장과 서구적인 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족으로는 2007년 이혼한 야구선수 출신 서용빈(1971년생)과의 사이에 딸 서규원(2000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데뷔 과정은 1994년 미스 강원 대회에서 미스 강원일보로 입상했으며, 같은 해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1995년 sbs 탤런트 특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후 뛰어난 비주얼로 곧바로 드라마, 광고와 '도전 추리특급'과 같은 예능 mc 등으로 화려하게 출발했으며, 1998년 영화 '키스할까요'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전망도 밝게 하였습니다.

 

 

이 당시 LG 트윈스의 야구스타인 서용빈과 열애 관계임이 알려지며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전성기 시절을 보냅니다.  청룡영화상 수상 당시 서용빈이 일반 관람석으로 참석하기도 했으며, 유혜정은 수상소감 말미에 관람석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드린다'며 말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추정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유혜정은 결혼 전 임신하기도 했는데, 당시 분위기상 혼전임신을 감추기 위해 영화 '자귀모(1999)' 촬영을 하면서 임신 7개월차가 지나가는 동안 44사이즈를 입으면서 밥도 굶는 등 고생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정된 결혼을 할려던 1999년 서용빈이 병역비리 사건에 휘말려 구속되는 사건을 겪으며 공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소수의 친지들만 모신채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어 출산, 남편과 관련된 소송 그리고 남편의 공익근무 이행까지 쉽지 않은 결혼 초반기를 보내기도 합니다.

 

둘은 어려웠던 결혼 초기를 함께 헤쳐나가며 원만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2007년 초 갑작스럽게 이혼에 이릅니다. 이혼 전 불과 수개월 전인 2006년 9월에 서용빈의 선수 은퇴식에 딸과 함께 참여하고 이어 sbs '좋은 아침'에 부부가 출연하는 등 원만한 가족관계를 보여 주었기에 둘의 이혼은 당혹스러움을 던져주기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 특별히 밝힌 바가 없었는데요. 하지만 과거 인터뷰 등에서 이 둘이 결혼 생활 동안 성격차이를 겪고 있음을 비추기도 했었습니다.

 

유혜정은 2003년 한 인터뷰에서는 떨어져 살다가 가끔 만날때는 반가운 마음만 있었는데, 이제는 매일 같이 있으니 서로의 단점과 성격 때문에 부부싸움이 늘었다는 말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혼 전 함께 출연한 아침방송 촬영에서 둘이 불화를 겪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 뒷얘기가 전해지며 이미 둘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후에서야 알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서용빈이 병역 사건을 겪은 후 선수로서 하향세를 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재정적인 문제 등도 헤어짐의 한 이유가 되지 않았겠냐는 추측도 덧붙여지곤 했습니다.

 

이혼 후 배우로서의 활동은 뜸해지기도 했지만,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딸 서규원과 함께 출연해 철없는 엄마와 효녀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며 이후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가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0년대 중반에는 가장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위해 조그만 옷가게를 오픈하여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전 남편인 서용빈은 코치 생활을 거쳐 현재 프로야구팀 kt wiz의 2군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후 가족 사이는 원만한 것으로 보이며, 딸 서규원도 아빠가 없다는 느낌이 아니라 떨어져 산다는 느낌일 뿐이라며 아버지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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