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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프로필 데뷔나이 외모 화제

퍼스트발자욱 2021. 3. 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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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은 데뷔 이후 약 10년간 드라마와 영화에 걸쳐 촬영 없이 넘긴 해가 없을 만큼 공백 없이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활동 이력만 보고 추측해보면 직업에 충실하고 성실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이 부분은 출연한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그 부지런함을 실체적으로 확인하면서 확실히 증명이 된 것 같습니다.

 

 

경수진의 간략한 인적사항을 보자면,

경기 시흥 출생의 1987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신장은 164cm 혈액형은 O형이고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경수진은 약 10년의 활동기간 동안 요란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부류의 연예인은 아니었습니다. 그 흔한 스캔들이나 논란의 화제에 오른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 그녀도 데뷔 시기 논란 아닌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경수진의 나이와 외모에 관한 화제였는데요. 그녀의 데뷔작은 순서상으로 2011년 sbs의 '신기생뎐'을 꼽지만 실질적인 데뷔작은 2012년 kbs의 <적도의 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수진은 그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인 이보영의 아역으로서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나름 화려한 아역진?인 이현우, 임시완, 박세영 등과 호흡을 맞춰 극 초반부를 장식했습니다. 이들의 활약으로 오히려 극 초반부가 드라마적 흡입력이 더 강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수진은 손예진을 연상시키는 청순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고, 극 중 역할과 유사한 나이인 스무 살 언저리로 보이는 앳된 외모의 신인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습니다.

 

 

그런데 곧 '경수진 나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의 검색어가 되면서 그녀의 나이가 보기보다 많다는 추정들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프로필상에서 나이가 공개되지 않아 여러 설들이 분분했는데요.

 

 

그러다 그녀가 1987년생으로 무려? 26살의 나이로 해당 역할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외모에 놀라고 다시 한번 나이로 놀란 경우였습니다.

데뷔가 이토록 늦었던 것은 대학 전공(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 중퇴)이 적성에 맞지 않자,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반 활동을 할 정도로 좋아하던 연기로 진로를 변경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연기학원에 등록하여 정식으로 연기 수업을 받지만 학원비를 스스로 벌어야 했기에 1년 벌고 1년 공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데뷔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타고난 동안 외모로 나이와 상관없이 초기작들에서 첫사랑 역할과 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할들을 이질감 없이 수행합니다. 본의 아니게 데뷔 때부터 손예진과 연관되던 경수진은 재미있게도 2013년 kbs 드라마 '상어'에서 겨우 5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손예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리틀 손예진이라는 별칭도 얻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의 주조연급으로 안착한 경수진은 늦게 시작했지만 서두르는 기색 없이 자신의 작품 이력을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프로를 통해 초기의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떨쳐버리고 털털한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올해도 tv N 드라마 '마우스'의 주연으로 이승기, 이희준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배우의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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