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나이 키 프로필 과거 전직

배윤경은 일반인으로 출연한 하트 시그널로 유명세를 탄 뒤 배우로 전향하며 점점 활약을 높여가는 연기자입니다. 당시 일반인이었던 만큼 연기 전공의 타 배우들과 달리 다른 이력을 밟아왔는데요.

 

 

부산 출신인 배윤경은 1993년 1월 22일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신장 163cm, 몸무게 42kg으로 알려진 것도 있으나, 2020년에 직접 본인이 160cm 초반대의 신장과 약 45kg(44.8kg)으로 당시 신체 기준으로 드러낸 정보도 있습니다. 혈액형은 본인 이미지상 다른 형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A형이랍니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을 전공한 배윤경은 이미 '건대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대학시절에 미모로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으며, 대학내일이라는 잡지 표지모델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것을 계기로 기획사 및 여러 매체등에서 섭외를 제안받으면서 연예인 진출의 기회가 열렸지만, 부모님의 반대 등으로 전공을 살려 대기업인 이랜드에 패션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심 배우의 꿈을 꾸던 배윤경은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꼈던 회사일을 일년만에 과감하게 그만두는데요. 그리고 곧 친구의 슈즈 브랜드에 프리랜서 구두 디자이너일을 겸하면서 배우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7년 6월경부터 하트 시그널에 썸남썸녀중의 한명으로서 출연하며, 자신을 대중에게 노출시킬 기회를 잡는데요. 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연예인스러운 외모와 도시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받습니다.

 

 

이러한 화제성을 가지게 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럭키 컴퍼니와 소속사 계약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생활을 하게 됩니다. 2018년 신년 특집 드라마로 편성된 2부작 작품 '조선미인별전'을 데뷔작으로, 이후 각종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나쁜 형사', '닥터 프리즈너', '하이바이, 마마!', '청춘기록', '언더커버'에 이르기까지 비중이 낮거나 주변인적인 캐릭터에 머물렀지만 중간중간 단막극에서는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연기내력을 쌓아갑니다.

 

 

비록 연기전공은 아니었지만 남다른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 과거 입사 동기들이 승진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하지만 단 한번도 배우가 된 것에 대해 후회가 없었다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kbs 월화 드라마 '연모'에서는 삼각관계의 한 축인 주요 캐릭터 신소은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더욱 넓어진 입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발판으로 더욱 확장된 배우로 도약해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트 시그널 출연 당시 솔직해 보이는 이미지가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는데요. 실제로도 본인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솔직함을 꼽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