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나이 프로필 남편

김규선은 2010년 영화 '심야의 FM'과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한 이래 영화 상류사회가 대표작으로 꼽히는 10년 이상의 경력차 배우입니다.

 

 

서울 출생이며 1988년 7월 26일생으로 올해 34세로 신체 프로필은 169cm, 48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장진영을 롤모델로 삼으며 안양예고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거쳐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잠시 걸그룹 연습생도 해보지만 노래를 들어본 프로듀서가 '넌 연기가 맞겠다'는 말을 듣고 이후에는 연기자의 길에 매진하게 되는데요.

 

 

배우 데뷔전에는 당시 일반인 모델 기용으로 화제가 되었던 유한킴벌리 화이트 광고에 모델로 낙점되며 배우 이전에 모델로서 그 얼굴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이 광고로 풋풋한 대학생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면서 무명의 일반인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과 이목이 크게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배우로 데뷔 후 본격적인 데뷔작이 된 sbs 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만나게 되는데요. 주연 배우들과 제작보고회에 함께 오르는 등 한껏 주목을 받으며 연기생활을 시작해 나가게 됩니다.

 

이후 수년간 일일극,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출연을 이어나가지만 초반 주목도와는 다르게 한정된 역할에만 머무르며 필모를 이어 나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규선 본인도 연기생활에 있어 슬럼프를 겪게 되며, 이 시기 홀로 런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여행에서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되는데요. 친구 소개로 부탁받은 여행 가이드가 당시 영국 유학 중이었던 남편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 좋은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답니다. 귀국 후에도 장거리 연애를 이어나가며 사랑을 이어나가는데요. 결국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이룹니다.

 

김규선은 한 인터뷰에서 남편이 창업을 목표로 현재 바버샾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비추어볼 때 현재 남편의 직업은 헤어디자이너로 추정됩니다.

 

 

결혼 후에 커리어에 있어 가장 대표작이 되는 영화 '상류사회'를 만나게 되는데요. 영화를 제안받은 시점이 갓 신혼이었고 노출신도 있어 꺼려지는 상황이었지만, 남편의 격려와 응원으로 무사히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 합니다.

 

아쉽게도 영화는 망작의 꼬리표가 붙으며 영화 자체의 주목도를 받기는 힘들었는데요.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김규선의 팜므파탈적인 연기는 관객들의 주목을 끌며 배우로서의 주목도를 가장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빅이슈',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서 조금 더 개성있고 비중있는 배역을 맡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재 차기작은 4년 만에 재개되는 kbs의 학교 시리즈 '학교 2021'에 교사 송채린 역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능 프로에 출연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부부 예능을 즐겨보면서 나가고 싶은 프로를 골라보기도 했다는데요. 남편도 거부감이 없어 기회가 된다면 부부 예능 프로에 출연할 용의가 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