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나이 프로필 본명 남편 사건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의 결혼 이후 작품 활동보다는 육아와 주부로서의 생활에 조금 더 치중해 왔는데요. 이번에 출연하는 펀스토랑에서 그간 9년간의 주부 내공과 집안을 공개할 예정이라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데뷔 20여년이 훌쩍 넘어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전북 익산 출신인 박솔미는 1978년 1월 3일생으로 올해로 44세가 됩니다.

학력은 상명대 영화학과 출신이며 활동 중간인 2006년 이후에 성균관대 대학원 공연예술학 과정을 밟아 석사 학위를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창 활동 당시나 지금이나 170cm의 날씬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학교 1학년 당시만 해도 70kg이 넘는 체중을 가지고 있었다네요. 감량을 하게 된 계기는 1학년 때 짝사랑하던 선배가 어느날 '입고 있는 바지가 불쌍하다'며 자신을 놀린 일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그 충격에 앞뒤 안 가리고 틈 날 때마다 운동에 매진하여 현재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박솔미는 대학 진학 이전인 중학생 시절부터 kbs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고, 고등학교때는 댄스그룹 멤버로 가수를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 진학 후에는 1998년에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수년간은 무명의 시기를 보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시기 박혜정이라는 본명 대신 박솔미로 개명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드디어 2002년에 kbs 겨울연가 오채린 역으로, sbs '나쁜 여자들'로 sbs 뉴스타상을 받으며 주목받는 스타 대열에 들어서는데요. 연이어 2003년 sbs '올인'으로 명실상부한 인기 스타덤에 오릅니다.

 

그리고 그 올인에서 만난 지성과의 열애 사실로 인해 각종 지면을 장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연일 언제 결혼으로 이어질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핫한 스타 커플이었는데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결별설이 나돌다 3년여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헤어진 것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연기 활동에 있어서도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이후 연기 슬럼프에 빠지며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후 kbs 드라마 황금사과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연기를 재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 kbs '거상 김만덕'으로 본인 경력 최초의 사극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역시 주연으로 활약한 한재석을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공개적으로 커플임을 인정하게 되는데요. 한때 교제 1년만에 결별했다는 오보가 전해지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지만 2013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결실을 맺게 됩니다.

 

 

남편인 한재석은 1973년생으로 박솔미보다 5살 연상이며 본명은 한상우입니다. 뛰어난 외모, 부친이 기아자동차 부회장을 지낸 집안,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 등이 모여 원조 엄친아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90년대 중반부터 활동한 그는 뛰어난 외모로 드라마와 cf를 섭렵하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표적인 남자 탑스타로 활동하였는데요. 하지만 2004년 다수의 운동선수와 연예인이 연루된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재신검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이후 그 지명도와 인기의 기세가 꺽이기도 합니다.

 

 

약 9년간 원만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는 두 사람은 슬하에 예쁜 두 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박솔미는 올해 들어 예능들을 통해 예년보다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kbs joy의 뷰티 프로그램 '해피뷰티데이'의 진행자로도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