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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나이 프로필 검은태양

퍼스트발자욱 2021. 9.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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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창사 60주년 특집기획으로 제작한 드라마 '검은 태양'의 방영이 곧 다가오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60주년 특집기획이니만큼 15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첩보물이라는 장르 또한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궁민, 박하선, 이경영, 장영남, 김병기, 유오성 등 출연배우들의 면면 또한 탄탄한데요. 그런데 이런 관록의 주연급 배우들중 김지은이라는 신인급 배우가 눈에 띄는데요. 배우 김지은은 극 중 남궁민의 현장지원팀 파트너로서 당당하게 주연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마스크인만큼 많은 정보가 알려진 것은 아닌데요. 김지은은 1993년 10월 9일생으로 올해 29세가 됩니다. 청주대 연극학과 출신이며 신장은 166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MBTI는 ENFJ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유형.

취미는 집에서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 캔들, 향수, 디퓨저 만들기, 베이킹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TZY의 류진 혹은 설현 닮은꼴로도 회자되기도 했는데, 프로필 사진을 보면 설현이 조금 더 연상되는 듯하네요.

 

 

학창 시절에 다양한 예체능을 익혀 봤지만 연기학원에서 접한 연기에 애착을 가장 크게 느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합니다.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밤잠 줄여가며 각종 알바로 연기학원 등록금을 마련하는 등 혼신의 노력으로 청주대 연극학과에 진학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데뷔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았는데요. 배우가 되려는 막연한 길 위에서 열정 하나로 독립영화, 각종 오디션과 보조 출연 알바 등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갔는데요. 이런 적극적이며 좌충우돌한 활동 덕분인지 소속사도 없던 2016년 뮤직비디오와 광고모델 기회를 잡기도 합니다. 

당시 찍은 한 커피회사의 광고 내용은 마치 김지은의 배우로서의 힘든 도정이 오버랩되기도 하는 듯합니다.

 

 

이후 현재의 소속사(HB 엔터테인먼트)를 만나며 조금 더 대중화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시간'을 시작으로 비중이 작은 배역들이지만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합니다. 

 

2019년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의 여자친구 역으로 조금 더 눈에 띌 수 있는 배역으로 이동하더니, 웹드라마 '눈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에서는 비록 웹드라마이지만 자신의 첫 주연작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이 드라마로 2020년 서울드라마어워드에서 수상은 못했지만 연기상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도 자신감과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한 결실감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jtbc 장르만 코미디 '끝까지 보면 소름돋는 이야기'에서 김준현의 아내 역으로 출연하는데요. 인연이 있던 작가와의 우연한 만남에서 적극적으로 출연 의지를 피력해 새로운 형식의 연기에도 도전하는 등 남다른 도전의식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온 도전과정들은 검은 태양이라는 큰 무대의 주연이라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과연 김지은이 이 무대를 발판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확실히 각인시킬지 기대하게 됩니다.

 

 

김지은은 예전의 한 인터뷰에서 액션 연기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적이 있었는데요. 본인이 태권도 2단의 유단자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국정원 현장요원 유제이 역을 맡게 되어 그녀의 액션 연기도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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