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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나이 프로필 본명 과거 데뷔

퍼스트발자욱 2021. 12. 1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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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이 최근의 오징어 게임의 부스터를 달고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tvN의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확고한 주연을 꿰차며 정의롭지만 똘끼 넘치는 K 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성인 위 씨라 이름만 들어도 기억에 남게 되는 배우인데요. 본명은 '위현이'라고 합니다. 1991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31세이며 전남 완도군 소안도 출신입니다. 부모님은 여전히 고향에서 전복 양식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위하준은 형과 누나가 있는 3남매 중의 막내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180cm, 68kg,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해 직접 댄스 동아리를 만들고 그 무대를 사람들 앞에서 펼칠때 희열을 느끼는 다분히 끼 많은 학생이었는데요. 아이돌에 대한 꿈을 키우며 예고 진학을 희망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접을 수 없어 고3때 부모님께 간절한 편지까지 남기며 서울로 전학, JYP, SM 등 대형 기획사에 지원도 하며 연예인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연예인 코스는 연극영화과라는 단순한 생각에 입시 준비 차원에서 연기를 배우다가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요.

 

 

입에 배어 있는 사투리 때문에 연기의 첫 단계에서부터 걸리자, 1년 동안 고향 친구들과 전화 연락조차 끊는 등 독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게 됩니다.

 

이윽고 재수를 한 끝에 성결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 후 군복무(공군)를 일찍 마치고, 2015년부터 '차이나타운'에서 엄태구의 아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섭니다.

당시 운전도 못하고 담배도 피지 않던 위하준이었지만, 오디션 합격을 위해 거짓말까지 불사하여 합격 후 부랴부랴 운전면허를 따고 담배도 배워 첫 데뷔작을 남기게 됩니다.

 

 

이후 수편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거치다 2018년 영화 '곤지암'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역대 공포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할 만큼 기대 이상의 흥행을 하며 신인이었던 위하준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되는데요.

비슷한 시기 손예진의 동생역으로 출연했던 jtbc 드라마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도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그 해 2018년을 기점으로 위하준의 위상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이후 영화 '걸캅스',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에서 주요 캐릭터를 맡으며 짧은 시간만에 주연급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급 인기까지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이번 배드 앤 크레이지를 포함한 향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 배우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그만큼 운동 신경이 좋은데요. 어렸을때부터 복싱이나 아크로바틱을 즐겨했고 한때 100m를 11초 후반부를 기록하며 완도군 대표로 지역대회를 나간 적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의 작품들을 통해 연이어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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