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노닥노닥

하승리 나이 프로필 과거 아역 본문

연예

하승리 나이 프로필 과거 아역

퍼스트발자욱 2022. 4. 6. 14:10
반응형

하승리는 20대 배우이지만 5살 때 심은하와 이종원의 딸로 나온 '청춘의 덫'으로 데뷔 이래 6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를 한 23년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지우학'에서 양궁누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데뷔 이후 제2의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하승리는 서울 출생이며 1995년 1월 9일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학력 사항으로 안말 초등학교, 송림 중학교, 이매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교는 진학하지 않았는데,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기 때문에 진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체 프로필은 163cm, 42kg, B형이며, 가족으로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제이윈 엔터테인먼트이며, MBTI는 ISFJ입니다.

 

 

아역 배우를 하게 된 것은 심각하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부모님이 연기학원을 보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데뷔작이 된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을 시작으로 아역 생활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연기자가 직업이 되었습니다.

 

청춘의 덫 촬영 당시 주변의 스타들이 서로 안아주어 발을 땅에 딛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주변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데요. 본인은 정작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한글을 모르던 나이라 어머니가 읽어준 대사를 그대로 외워서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한 아역 생활을 지속하면서도 학창 시절은 일반 학생과 다를 바 없이 충실하게 다녔다 합니다. 하승리 본인도 큰 불편한 시선 없이 평범하게 다녔다는데요. 학교 내에서 유명한 일반인 같은 느낌이었다며, 가끔 tv 나가서 아르바이트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연기 생활을 하면서 처음에 부모님이 의도했던 대로 내성적인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또한 멋모르고 하던 연기도 중학교 때가 되자 정말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 합니다.

 

 

성인 시기가 되자 각자 길을 찾아가는 친구들을 보며 소속감도 없이 떠도는 느낌도 받고, 이 일을 정말 즐기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드는 등 배우로서의 고민이 깊어졌다는데요. 아역 출신으로서 주변의 기대와 뭔가 보여주어야 된다는 부담감을 느끼며 고민의 시기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스물이 넘어서도 누군가의 아역에 머무는 등 캐릭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있었을텐데요. 23세가 되던 2017년에 출연한 '학교 2017'이 전환점이 됩니다. 극 중 일진 여고생이라는 거친 역할을 한 하승리는 아역이 아닌 자신의 배역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온 첫 작품이 '학교 2017'이라며 성인으로서 첫걸음을 뗀 터닝 포인트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듬해인 2018년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첫 주연까지 맡으며 아역 시대를 마감하고 성인 연기자로 인정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양궁부 장하리 역으로 오랫동안 어른거렸던 아역 캐릭터를 넘어서며 배우로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같은 아역 출신으로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모한 정인선과 외모 닮은꼴로 종종 거론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