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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지 나이 프로필 드라마 요가

퍼스트발자욱 2022. 4.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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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지는 이번 kbs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싱글맘을 연기하는 주연으로 발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인 배우입니다.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대학로에서 연극 활동을 하며 데뷔한 지 10여년이 넘었다는데요.

 

 

남상지는 1998년 12월 12일생으로 올해 25세입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나왔습니다.

 

아직은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인데요. 신장은 163cm로 알려져 있으며, 요가 강사를 했을 정도로 단련되고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빙고원이엔티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찍이 학창시절부터 연기에 입문한 남상지는 2012년 단편영화 '최씨네 모녀'로 연기자로 데뷔합니다. 고등학교 때 연극 무대를 준비하다 깜깜한 무대 위에 조명이 자신만 비추는 경험이 강렬한 느낌으로 남아 자신은 꼭 배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로에서 연극과 영화 단역 등으로 무명의 시기를 거치는데요. 당시 플라잉 요가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전과 저녁의 수업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촬영과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배우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다 합니다.

 

 

그러다 위안부 문제를 다룬 2016년 영화 '귀향'에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중국인 위안부 자오이페이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남상지는 2017년에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세자빈 역으로 브라운관에도 선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같은 해 mbc 저녁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속물 같은 인물들 사이에 사이다 캐릭터인 기자 역할로 관심을 받는데요. 10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 이전까지 무명 배우로서 고민이 많아졌다는데요. 당시 감독이 남상지의 연기에 '너 어디 있다 이제 나타났니'라는 칭찬의 말에 그간의 무명 생활에 대한 위로가 되었다 하기도 합니다. 또한 남상지에게 수업을 받았던 요가 회원들의 잘 될거라는 응원의 말도 큰 힘이 되어왔다 합니다.

 

 

그러다 별별 며느리 이후 방송에서 다시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요. 이번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첫 주연을 따내며 다시 시청자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남상지 본인 역시 첫 오디션을 본 날이 생일이라 운명인가 하고 생각했다는데요. 촬영전부터 배역인 싱글맘 서동희로서 일기까지 써 오고 있다며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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