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나이 학교 과거 이혼

지주연은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후 서울대 얼짱 출신의 배우로 많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멘사 아이큐 테스트에서 IQ 156 이상으로 합격한 멘사 회원으로도 알려지며 뇌섹녀 배우로도 알려져 왔습니다.

 

 

지주연은 1983년 2월 8일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숭의초등학교, 진선여자중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을 전공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남동생이 있으며, 신체 프로필은 170cm, 50kg,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인컴퍼니입니다.

 

지주연은 학창 시절 내내 공부도 잘했지만, 중.고등학교때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할 정도로 연기에도 관심이 많았다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연극회에 가입하여 무대 활동을 꾸준히 하기도 했다는데요.

 

 

그럼에도 가족들의 기대가 컸던 지주연은 졸업을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 못한 채 막연히 아나운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확신이 없던 차에 수년만에 재개된 kbs 공채 탤런트 소식을 듣고 지원하여 합격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한 연기자 생활이었지만, 데뷔 초반 수편의 드라마를 찍은 후 슬럼프에 빠지며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져가기도 합니다. 가족들의 반대는 더욱 심해졌고, 이에 2014년까지 성과를 못 내면 배우 생활을 접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화보도 찍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후 2013년 영화 '관상'에서 재미있는 장면인 기생집 장면에서 주요 기생 역으로 짧게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2014년 말경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악녀 역할인 남혜리 역으로 등장하여, 비록 조연이었지만 극의 후반부를 지배했다는 호평을 들으며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서울대라는 학력과 뇌섹녀 이미지가 새삼 부각되면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후 종종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초청되면서 달라진 인지도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작품 활동이 뜸해지던 2018년경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약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6개월 만에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지주연은 이혼 후 이듬해에 예능 '비디오 스타'에서 뒤늦게 이혼 사실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는데요. 지주연은 당시 결혼이 배우로서의 침체와 이에 따른 주변의 걱정에 대한 도피성 결혼이었으며, 섣부른 선택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이혼 여성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에서 배우 현우와 달달한 가상 커플로 나와 우주 커플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지주연은 2018년경부터는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는 지주연은 2019년에 '엄마 이름은 _____입니다'라는 소설을 출간해 작가로서 데뷔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