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 나이 가족 프로필 국적

탕준상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금은동 역할로 주목받은 이래 연이어 넷플릭스의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의 호연으로 촉망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탕준상은 2003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20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동호초등학교, 장충중학교를 졸업하고 홈스쿨링을 하며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이수하였습니다. 현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전공으로 재학 중에 있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70cm, O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 소속사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탕준상은 본명으로 국적을 궁금해할 정도로 탕씨라는 희귀 성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탕준상은 한국 국적이며, 탕은 귀화 성씨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결혼하였고 탕준상은 외동아들이라고 합니다. 성 때문에 탕수육, 탕후루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탕씨는 국내에서 아버지와 자기만인 줄 알았는데, 후에 인터넷에서 국내에 다섯 명 밖에 없다는 게시글을 보고 본인들 외에 3명이 더 있다는 걸 알고 신기해했다 합니다. 그리고 곧잘 연관되는 유명 배우 탕웨이와는 쓰는 한자가 다르고 표준 중국어식 발음 기준으로도 다르기에 가계도상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탕준상은 8세 때인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스몰보이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유치원 시절 할머니가 배워보라며 연기 학원에 등록시켜주면서부터였고 본인도 연기를 배우면서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기학원에서 추천해준 '빌리 엘리어트'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또한 꿈이 많던 탕준상에게 배우를 하면 경찰, 대통령, 축구 선수 등 누구든 될 수 있다는 어머니 말에 점차 진로를 배우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 이래 '명성황후',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서편제', '킹키부츠'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어리지만 유망한 기대주로 떠오릅니다.

 

2016년경 전후로 변성기가 오며 잠시 뮤지컬 무대를 떠나, ebs '플루토 비밀결사대' 등을 통해 이미 발을 들여놓던 tv로 활동무대를 옮기고 2016년 '오빠생각'으로 영화에도 데뷔합니다.

 

 

뮤지컬 무대를 통해 다져진 연기력은 영화 '영주'의 사고뭉치 동생 역과 '나랏말싸미'의 스님 역 등을 통해 발현되며 유망 배우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17세 때인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순박한 북한군 소년 병사 금은동 역할로 대중적 인지도까지 얻게 되었고,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라켓소년단'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갓 20세가 된 올해도 차기작인 영화 '오마주', '도그데이즈'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나쁜 소년' 등에서 다양한 배역과 연기로 선을 보일 예정에 있습니다.

 

자신의 롤모델로 오래전부터 영화와 뮤지컬을 함께 하는 조승우, 조정석을 꼽으며, 본인 역시 영화와 뮤지컬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배우가 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