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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나이 데뷔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2. 10. 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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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는 이번 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이영이 역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배누리에게는 2011년 드라마 데뷔 이후 10여년만에 사실상 안방극장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배누리는 1993년 2월 4일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경기 안양 출신으로 동안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왔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6cm, 48kg,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습니다.

 

배누리는 중학교 시절부터 의류 모델 활동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친언니가 한 의류 브랜드 광고모델 선발 공고에 대신 지원서를 넣어주었고, 본인도 재미삼아 응했는데 합격하게 되면서 의류 브랜드 리트머스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기로 활동이 이어지면서 고등학교때인 2010년 영화 '미스터 좀비'로 데뷔, 드라마로는 2011년 '드림하이'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몇 작품 단역을 거친 후 20세가 되던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신기가 있는 잔실 역으로 자신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드라마의 큰 인기와 함께 순진하고 귀여워 보이는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적으로 자신을 알린 첫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 후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2014)', '스웨덴 세탁소(2014)', '초인시대(2015)',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와 같은 미니시리즈와 그 외 단막극, 웹드라마 등 매년 공백 없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2017년 '하백의 신부'에서 얄미운 신자야 역으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기 시작했고, 2018년 본인의 첫 일일드라마였던 '인형의 집'에서 사고로 기억을 잃은 꽃님 역으로 나와 극 전개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즈음부터 작품 캐릭터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본인도 한 인터뷰에서 필모그래피를 많이 쌓아놓은 것보다는 중요성이 있는 배우로 연기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에도 다시 참여하기 시작해 '성난 황소(2018)'에서 납치된 여성 역을 연기하기도 했고, '기억을 만나다(2018), '막다른 골목의 추억(2019)',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2021)' 등의 영화 필모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내 눈에 콩깍지'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인 싱글맘 이영이 역에 발탁되었는데요. 본인도 지상파 드라마이자 호흡이 긴 작품의 첫 주연인만큼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자신의 상당한 분량에 과연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지만 오히려 촬영에 더 집중하며 극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누리는 데뷔 초반 연예계 생활을 진지하게 접근할 즈음 도전해보라는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에 이왕 할 거면 뿌리를 뽑아라 하시며 동의하셨다고 합니다. 그런지 본인도 과거 인터뷰에서 칼을 뽑았으니까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픈 욕심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연기생활의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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