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노닥노닥

저스틴 하비 나이 국적 프로필 학력 명예시민 본문

연예

저스틴 하비 나이 국적 프로필 학력 명예시민

퍼스트발자욱 2022. 9. 14. 22:30
반응형

저스틴 하비는 마녀2에서 본사 요원 톰 역으로 나와 거침없는 액션과 상사인 서은수와의 깨알 같은 코믹 케미로 눈에 띈 외국인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신인 배우입니다.

 

 

저스틴 존 하비(Justin John Harvey)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며, 1991년 3월 27일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32세입니다. 학력사항으로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신장은 180cm로 알려져 있으며, 현 소속사는 앤드마크입니다.

 

 

남아공 출신인 저스틴 하비가 한국으로 오게 된 사연은,

법학을 전공한 후 변호사가 되려 했고 그전에 여행을 하려 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2016년경 워킹 홀리데이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실제 몇 달간 살다 보니 한국 생활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데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바로 갈 수 있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는 한국이 천국의 나라같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에 변호사의 길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며 다양한 일을 해 왔으며, 저스틴 하비는 2019년경 출연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주류회사의 홍보직원으로 소개되기도 하였고, 이듬해 같은 프로에서는 K-뷰티 미용 의료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모델일을 시작하며 방송에도 연결되어 '대한 외국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고, 2019년 영화 '백두산'에서는 저격수 단역으로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본래 배우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7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했으며 학예회를 통해 고등학교 때까지 연기를 하곤 했다 합니다. 대학 진로 때도 법학과 연기를 놓고 고민했으나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법학을 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방송일을 하며 다시 배우에 대한 생각이 커졌고, 프리랜서 에이전시를 통해 보낸 오디션 동영상이 마녀의 박훈정 감독의 마음에 들면서 정식 오디션을 보게 되고 합격하게 되면서 배우로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저스틴 하비는 영화 '백두산'때는 촬영을 4일 했는데 실제 1초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웠는데, 마녀2 대본을 봤을 때 분량이 엄청 많아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영화 속 실험체 강화인간인 배역과도 잘 어울리며 고난도 액션으로 강한 인상을 주기도 했는데요. 7살 때부터 럭비를 시작했을 정도로 거친 스포츠에 익숙했고 모터사이클, 무에타이 등 평소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한 저스틴은 한 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역 없이 액션신을 소화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배역을 위해 10kg 증량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평소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이 많아 증량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하루에 6끼를 먹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2019년에 출연한 '어서와 한국은~'과 2020년에 출연한 같은 프로에서의 모습이 사뭇 다르기도 합니다. 현재는 다시 줄여 79kg 체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생활 7년차에 신인 배우가 된 저스틴 하비는 한국에서 외국인 배우로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향후에 탕웨이처럼 외국인 주인공으로 나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여담으로 저스틴 하비는 서울시 명예시민이기도 한데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과 한강공원을 산책하던 중 한강에 투신한 시민을 발견하고 구조해 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이후 2021년 이 공로를 인정한 서울시에서 수여한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받아 명예 시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