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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나이 학교 프로필 수상

퍼스트발자욱 2022. 9. 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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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이후 개성 강한 조연 배우로 급부상한 이후 '지금 우리 학교는'을 거쳐 이번 tvN의 '멘탈코치 제갈길'의 첫 드라마 주연에 이르기까지 근래 가장 떠오르는 대표적인 배우 중의 한 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미는 1994년 7월 18일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수원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소화초등학교, 서호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2cm, 42kg, O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0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이유미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영화관을 자주 가며 배우와 연기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미는 중학생이 되자 엄마에게 연기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고, 어머니는 적극적으로 각종 오디션 정보를 찾아보며 지지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공익광고, 보조출연자, 홈쇼핑 등으로 방송에 입문하기 시작했고, 본인도 재미를 느끼며 활동을 지속해 나갔다 합니다. 그리고 점차 광고, 어린이 드라마, 영화.드라마 단역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가기 시작했으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로 마치기도 합니다.

 

이유미는 중학교 시절부터 촬영 등으로 바빠 학교 생활에 충실할 수 없었고, 이유미와 어머니는 고등학교에서도 학교에 피해를 주느니 검정고시로 빨리 마치고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후 많은 오디션을 보며 작품 및 광고 등으로 바쁜 청소년기를 보내고 대진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며 배우의 길에 더욱 들어서게 됩니다.

 

 

2010년대 중반까지 단편영화와 드라마, 영화의 조.단역을 번갈아 거치던 이유미는 2017년 화제의 단편작 '박화영'을 통해 예의 그 트레이드 마크가 된 공허하고 방황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드라마 '댄뽀걸즈', '의사요한' 등의 조역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도 종종 얼굴을 알리기도 하나, 인상 깊게 자신을 알리는 경우는 2020년 단막극인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와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와 같이 불량소녀 혹은 독한 캐릭터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 역시 거칠지만 희생적인 캐릭터였던 '오징어 게임'의 지영 역을 통해 일약 배우로서 크게 떠 올랐으며, 같은 해 영화 '인질'에서 힘들고 고된 캐릭터인 인질 반소연 역으로 상업 영화 주연까지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듯한 신인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백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에 이릅니다.

 

이듬해인 2022년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시기 촬영했던 넷플릭스의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되고 빌런인 이나연 역을 맡은 이유미는 흥행이나 인상적인 면에 있어서나 오징어 게임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치며 대중에게 주목받는 배우로 안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tvN의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으면서 주연 배우로서의 이유미의 모습이 어떠할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극에서 다소 불량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던 이유미는 실제로는 집순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또래들이 경험하는 클럽에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고 어렸을 때 간 전국노래자랑 이외에 콘서트도 간 적이 없을 정도로 문화생활과는 동 떨어져 있었다 합니다.

 

언제는 친한 동생과 PC방에 갔다가 이유미가 하도 신기해하자, 친한 동생으로부터 할머니 같다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 오징어 게임 이후 작년에는 촬영이 없어 푹 쉬기도 했는데, 기간이 길어지며 심심해지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해 독특한 일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부가 소득으로 상당한 길치였는데 경험치가 쌓이자 주소만 봐도 길이 훤히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합니다.

 

새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즘,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으로 올해 74회 에미상 메인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Creative Arts 시상식에서 드라마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활약을 한 배우에게 주어지는 드라마부문 게스트 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누렸는데요. 에미상 역사상 비영어권 배우로서 최초의 수상이기에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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