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나이 데뷔 본명 프로필

원지안은 데뷔작인 'D.P'의 3편 에피소드 '그 여자'편에서 사연 있는 캐릭터 문영옥 역으로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은 신인 배우입니다. 올해는 seezn의 '소년비행'과 kbs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주연급 캐릭터로 올라서며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지안은 1999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24세입니다. 원지안의 본명은 김인선이며, 경기 부천 출신입니다. 학력은 서울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70cm, 49kg,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흰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과 그림을 좋아했다던 원지안은 중3 겨울방학 시절 3년 후 성인이 된다는 생각에 너무 불안한 마음이 들어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이 스스로에게 직업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좋아하던 또 다른 것. 영화를 생각하다 연기를 배우자는 결심을 하고 주말마다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연기를 같이 배우던 친구들에 비해 느린편이었다는 원지안은 처음 2년간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어려워했다고 합니다. 원지안은 스스로 평가하기를 연기에 대한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기보다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려는 마음이 현재에 이르는데 주요한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한예종 연극원에 들어간 원지안은 2021년부터 연극, 드라마, 영화 등 각 부문에 등장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데뷔작인 'D.P'에서 한 편의 에피소드 출연자였지만, 청순한 외모와 중저음의 보이스가 극 중 술집에 다니며 탈영병을 애인으로 둔 사연 있는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많은 관심을 끌어내게 됩니다.

 

 

마침 에피소드의 제목이 '그 여자'라 D.P의 그 여자라 통칭되며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어 데뷔와 함께 매력있는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중저음의 목소리를 매력 포인트로 꼽곤 했는데, 원지안은 데뷔 이전까지 목소리에 대한 칭찬을 딱히 들어본 적도 없고, 항상 목소리가 고민이었다고 밝히면서 상반된 관객의 반응에 반색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상적인 데뷔를 한 원지안은 그 해 말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주요 캐릭터 중의 한 명인 고등부 피겨선수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깨끗한 외모로 주요 화장품 회사의 모델로도 발탁되며 화려하게 데뷔년도를 장식하게 됩니다.

 

 

올해는 '소년비행' 시즌1,2에서 첫 주연을 맡아 긴 호흡의 장편 드라마를 끌어가는 주연의 역할을 무리 없이 해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으로 첫 지상파 진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시청층으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원지안의 정확한 신장은 170.6cm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균형 잡힌 체형 때문인지 사람들이 원래 키보다 더 크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보기와 다르게 매우 잘 먹는 편인데, 자신의 본래 이름인 인선이에 빗대어 먹선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