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나이 결혼 아내 프로필

최대훈은 올해 드라마 '인사이더'와 '모범형사2'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및 빌런스러운 연기로 최근 눈에 띄는 배우들 중의 한 명입니다. 또한 몇 컷에 불과한 특별출연이었지만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개성 있는 등장으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최대훈은 1980년 11월 16일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며, 신체 프로필은 184cm, 78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슬하에 딸 한 명이 있습니다. 배우자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 장윤서입니다. 장윤서는 1984년생이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왔습니다. 미스코리아 활동 후 2009년 태양을 삼켜라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tvN 일일연속극 '미친 사랑'에서 최대훈과 동료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드라마 촬영 때는 동료로 인연을 이어갔으나, 드라마 후에 최대훈의 연극을 보러 간 것을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2015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장윤서는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최대훈은 2002년 단편 영화로 데뷔 후 2007년경부터 무대와 드라마 등에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무대에서는 '김종욱 찾기', '환상동화'와 같은 인기극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져왔고, 드라마는 2012년 '각시탈' 전까지는 단막극 위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2년 '각시탈'에서 유약한 룸펜이자 친일파 자식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이해석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2015년 '육룡이 나르샤'의 조말생 역 등 시간을 두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경부터는 미니 시리즈를 중심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무법변호사', '흉부외과', '자백', '녹두꽃',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근 3년간 인기 있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비중의 역으로 출연하며 색깔 있는 낯익은 배우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은 '괴물'에서 주연급 캐릭터인 박정제 역을 맡아, 중요한 비밀을 품고 있는 동시에 혼란스러운 캐릭터이기도 한 쉽지 않은 역할을 뛰어나게 연기하며 배우로서 크게 재조명됩니다. 이에 각종 미디어의 조명을 받으며 데뷔 후 가장 많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 속에서 내조로 인해 현재 배우 활동을 접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도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며,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남대문으로 불리는 개성 있는 조역 캐릭터로 시선을 잡아끄는가 싶더니 '우영우'에서 싹수없는 파트너 변호사로 깜짝 등장한 후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는 감초 같은 등장으로, 극 중 배역이 무엇이건 비중이 얼마이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배우로서 더욱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범형사2'의 주요 빌런 캐릭터로 등장하며 기대를 품게 하고 있으며, 조만간 방영이 예정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주연진 중의 한 명으로 캐스팅되며 근래 변화된 위상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최대훈은 연기 평가에 있어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라는 뜻밖의 놀라는 반응이 가장 기분 좋은 평가라며, 맡는 캐릭터들이 다른만큼 확실히 다르게 보이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인식되고 싶다는 바람과 연기관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