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나이 프로필 데뷔

신은수는 2016년 데뷔작인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신비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는 소녀 오수린으로 인상 깊게 기억되고 있는데요. 이제는 스무해가 지난 성인 연기자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은수는 2002년 10월 23일생으로 올해 21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은정초등학교, 봉영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중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167cm, 48kg,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두 명이 있습니다.

 

신은수가 연예계로 들어오게 된 것은 합창단 활동을 하던 초등학교 6학년때 오디션 제안을 받았고, 이에 합격하며 JYP 연습생 신분으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들어갈 당시 가수와 배우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은 2015년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가려진 시간'의 오수린 역으로 캐스팅되게 됩니다. 2016년에 개봉한 그 영화에서 강동원의 상대역이라는 화제와 영화의 신비한 분위기와 맞물린 순수한 소녀의 매력이 어필되며 데뷔와 동시에 많은 이목을 끌게 됩니다.

 

이어 2016년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과 이와이 슌지 감독의 2017년 한일합작 단편영화 '장옥의 편지'에서 배두나와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고, 애니메이션 '소나기'에서는 소녀 역할로 목소리 출연을 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또한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 영화 '인랑'의 빨간망토소녀 역과 단막극 등을 거쳐 2018년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연까지 데뷔 후 약 3년간 다수의 작품을 찍으며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당시 배우 활동 이외에도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하기도 해, 향후 걸그룹 멤버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도 일어 제2의 수지라는 수식어와 함께 더욱 화제의 인물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본인도 당시 배우와 가수의 길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배우로서의 길로 잡았던 듯합니다.

 

 

2019년에는 약 8개월간 세븐틴 멤버 민규와 함께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9년 영화 '기방도령'과 2020년 'SF8-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도도솔솔라라솔' 등을 통해 10대 시절 내내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특별 출연 형식의 강한나 아역으로 다시 모습을 선보인 신은수는 넷플릭스의 '모범가족'에 이어, ENA의 12부작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 열아홉 해달들'에서 주요 캐릭터 혹은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향후 주요 20대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신은수는 초등학교때부터 '짱구는 못 말려'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을 정도로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인연도 많은 편인데요. 배우가 된 이후에는 애니메이션 '소나기'의 더빙에 참여했으며, 출연한 작품 '인랑'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원작이 애니메이션 혹은 웹툰이기도 합니다. 또한 2018년 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같은 영화제의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