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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영화 연인 이혼사유

퍼스트발자욱 2021. 2. 1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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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금주에 방영을 시작한 kbs의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또 한 번 일일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요. 보통 드라마에서는 악녀 혹은 요녀에 특화된 이소연이 이번에는 어떤 성격의 캐릭터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이소연은 1982년생으로 과거 예능 <여걸식스>에서 풋풋한 신인 시절을 보여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 늘씬한 키(169cm)와 미모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영화 <하얀방(2002)>이 데뷔작이지만 사실상의 데뷔작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신인이었음에도 과감한? 연기와 미모로 이소연의 몇 안 되는 영화 작품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2005년 영화 <깃>은 감독인 송일곤과 한동안 연인관계가 된 이유로 이소연의 영화 중에서 거론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2007년 <복면달호>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마지막으로 영화 출연작은 없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중화권의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16회 금계백화장 영화제에서 이소연에게 외국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주요 활동영역이었던 tv에서는 2005년 고현정, 조인성의 <봄날>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데뷔작부터 조인성을 사랑하는 술집 여자로서 사연 많은 조금 센 캐릭터를 맡으면서 이후 드라마에서도 센 캐릭터들을 많이 소화하는데요.

비록 중퇴했지만 한예종 출신답게 데뷔시기부터 안정된 연기력과 함께 미모까지 갖춰 주연급 배우로 도약합니다.

 

2009년 sbs <천사의 유혹>에서 주아란 역과 2010년 mbc <동이>에서 장희빈 역과 같은 독한 캐릭터로 tv 드라마계에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합니다.

 

 

예능에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말한 <여걸식스>로 깍쟁이 같은 미모와는 다르게 음치, 몸치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소탈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고,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기도 합니다.

 

 

2013년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커플로 나와 많은 남성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힘이었는지 2015년 초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습니다.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소개로 만난 지 4개월 만의 초고속 결혼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드라마 동료들과 예능 동료들의 축복 속에 신혼에 대한 설렘과 향후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3년 후 2018년 이소연 커플이 이혼 조정이 진행된다는 보도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협의 이혼 형태로 3년간의 결혼을 마무리합니다. 이혼사유로는 일반인과 연예인의 활동상의 차이로 인한 실생활적 어려움과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밝혔습니다. 

 

 

이후 이소연은 2019년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시청자품에 본격 돌아왔는데요. 이번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과거 미모의 센 캐릭터 역할로 다시 돌아온 이소연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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