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나이 프로필 과거

안연홍은 아역배우로서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37년차 배우입니다. 1976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데뷔작은 10세때인 1985년에 방영된 단막극 베스트셀러 극장의 '세발 자전거'를 통해서였습니다. 배우 생활을 통해 두 번의 전성기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역시 아역시절의 연기를 통해서였습니다.

 

특히 1987년에 방영된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성인 이전의 어린 최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성인이 되기전인 최서희의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을 인상 깊게 소화해 내었습니다. 이 연기로 1988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아역상을 수상합니다.

 

 

성인 연기자가 된 이후에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로 사극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합니다. 그러다 두번째 전성기라 부를 수 있는 작품을 만나는데 2000년에 방영된 mbc의 성인 시트콤 '세친구'입니다. 

 

극 중에서 윤다훈과의 야단법석한 케미와 종종 뿜어내는 백치미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개인적으로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를 반영하듯 이후 여러 방송과 라디오의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연예인 생활중 찍은 광고의 대부분이 이 시기에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를 전후로 과거 015B의 객원보컬 김돈규와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결혼설까지 나오는 등 연예계 유명 커플이었으나 약 6년간의 교제 끝에 2007년에 결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본인이 스타크래프트 팬이기도 했던 안연홍은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의 감독 조정웅과 교제를 시작하여 2008년 결혼합니다.

 

결혼후 sbs 커플 프로 '자기야'나 다른 가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돈독한 가정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던 안연홍은 2017년 이혼함으로써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합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 작품활동은 주로 아침드라마나 일일드라마에 조연급으로 출연해 오고 있었지만 활발한 활동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천서진(김소연) 집의 입주 과외교사 역으로 합류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음모와 모략이 판을 치는 펜트하우스2에서 안연홍이 과연 어떤 씬스틸러 역할을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