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나이 본명 프로필 성형

채수빈은 귀여움, 발랄함, 단아함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매우 사랑받고 있는 배우인데요. 그런 이미지로 인해 빠르게 청춘스타로 자리잡아 다양한 로맨스물에서 사랑스러운 연인 캐릭터를 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채수빈은 1994년생이며 올해 28세입니다. 태어난 곳은 경기 안양이지만 성장한 곳은 주로 과천시에서 였습니다(과천중, 과천여고). 채수빈의 본명은 배수빈인데 배우 선배 중에 배수빈이 있는 관계로 성만 바꾸어 예명 아닌 예명을 쓰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은 167cm의 신장에 47kg의 몸무게를 가진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한때 시샘이었는지 코 성형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어렸을때 사진이 공개되며 모태 미인임이 밝혀졌습니다.

 

 

배우가 된 계기가 된 사건은 고등학교때 귀가하던 중 연기할 생각이 없냐며 기획사로부터 명함을 받는 소위 길거리 캐스팅을 제의 받게 된 일이었는데요. 이때부터 막연하게 동경하던 배우라는 직업을 구체화시키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후 재수를 거쳐 14학번으로 건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로 진학하며 연기자로서의 과정을 걷게 됩니다. 

 

돋보이는 외모덕분인지 진학과 동시에 활동들이 빠르게 이루어지는데요. 연기 데뷔는 진학전 이미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시작했으며 대학 진학 연도인 2014년부터는 각종 광고 활동으로 그녀의 예쁘고 신선한 마스크가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드라마와 영화 또한 2014년부터 단막극인 '드라마 페스티벌 - 원녀일기'와 비록 단역이지만 '나의 독재자'로 일찌감치 발을 들여놓습니다.

이후 드라마 부문에서는 곧바로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2015년 kbs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과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이 됩니다.

 

 

그리고 현대극뿐만 아니라 사극과도 잘 어울어짐으로써 '구르미 그린 달빛'과 '역적'과 같은 히트 사극으로 인해 크게 사랑받는 젊은 여배우가 됩니다.

그리고 '최강 배달꾼', '로봇이 아니야', '여우 각시별' 등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로맨스 퀸을 노리는 주요 여배우 중의 한 명으로 성장합니다.

 

 

또한 데뷔때부터 커다란 연기력 논란을 겪지 않고 전반적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채수빈 본인도 외모 악플보다는 연기 악플이 더 상처로 다가온다며 연기력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이순재, 신구와 같은 대선배와 함께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 내공을 쌓는데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대여섯편의 작품을 했지만 아쉽게도 영화들이 흥행이 되지 않아 영화 부문에서는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넷플릭스작 영화 '새콤달콤'은 자신의 장기인 로맨스물이기에 영화에서도 주목받는 여배우로 도약할지 궁금해집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동물을 좋아해서 유기동물을 입양하여 반려견 마타와 반려묘 하쿠를 키우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