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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나이 프로필 키 이력 아버지

퍼스트발자욱 2021. 6. 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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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보이스의 골든타임팀 팀장 강권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즌4의 부제는 '보이스4 : 심판의 시간'인데요. 우리나라의 시즌제 드라마 중 보기 드물게 롱런하고 있어 이하나의 작품 이력에서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되고 있는 듯합니다.

 

 

이하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억되는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의 4차원적인 동생인 독특한 캐릭터로 인상적으로 데뷔한 이래 어느새 16년차 배우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연애시대의 선머슴 같은 20대 중반의 캐릭터가 아른거리는 것 같은데 벌써 불혹의 나이를 지나고 있는데요. 1982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40세가 되었습니다.

 

역시 데뷔시 긴 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신장은 173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출생으로 대왕중, 개포고를 거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생활음악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음악 전공에서 볼 수 있듯 이하나와 음악은 매우 밀접한 관계인데요. 아버지인 이대헌은 대중음악가로서 김광석이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 '먼지가 되어'의 작곡자입니다(부른가수순서로 이미키-이윤수-김광석). 어머니 역시 음악을 했기에 이하나는 자연스럽게 가수를 꿈꾸며 음악 방면으로 나아갔는데요.

 

결국에는 가수의 꿈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출연했던 드라마 ost와 무대에서 종종 노래하는 모습으로 음악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또한 6개월 단명에 그치지만 '이하나의 페퍼민트'라는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프로를 진행하며 음악과는 뗄 수 없는 이력을 밟아나가기도 합니다.

 

 

프로 보컬로서의 꿈은 멀어졌지만 전향한 배우의 길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25세때인 2006년 첫 연기 데뷔작인 '연애시대'로 바로 주목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어 2007년 '꽃피는 봄이 오면',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주연으로 올라섰습니다. 그 해 출연한 영화 '식객'도 흥행면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메리대구 공방전은 연애시대에 이어 4차원 매력이 더욱 강화된 캐릭터를 구현하며 이하나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드는 팬층이 늘어나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역시 kbs 여자연기 우수상을 안긴 '태양의 여자'와 음악프로 '이하나의 페퍼민트' 진행으로 성공적인 대중연예인으로 안착합니다.

 

2009년부터는 mbc 미니시리즈 '트리플'의 부진 이후로 그 기조가 다소 꺾이기 시작하는데, 2014년 tv N의 '고교처세왕'으로 복귀하기까지 tv에서는 사실상 공백기를 가져가기도 합니다.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작품 선구안이 꽤 좋다고 평가되는 이하나도 이 공백 아닌 공백 기간에 망작이 되어버린 'R2B : 리턴 투 베이스'의 필모를 추가한 것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이후 활동에서 초기에 주목되었던 작품들에 비해 이하나를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는 작품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였는데요. 2017년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는 그 아쉬움을 해소해주는 작품이 된 듯합니다. 더욱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이 중단되지 않고 4편까지 이어지면서 이하나의 작품 이력에서 잊혀지지 않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바뀌는 남자 주인공과 달리 이하나는 계속 자리를 지키며 드라마의 안방마님이 되는듯한 추세인데요. 장혁, 이진욱에 이어 이번 4편에서는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과연 또 하나의 성공작이 되어 5편도 바라볼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과 한살 연상의 오빠가 있습니다. 스캔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 흔한 열애설 하나도 나지않는 보기 드문 연예인 중의 한 명입니다. 한 방송프로에서 이상형의 두 가지 유형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겁이 많은 사람을 뽑아 특유의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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