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학력

배우 이시원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이라는 뇌섹녀라는 이미지로 tv 교양 프로까지 섭렵하며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는 결혼 발표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시원은 1987년생으로 35세이며 신장 166cm, 몸무게 45kg이며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섹녀 이미지 탓인지 이시원의 프로필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학력과 학벌인데요.

서울 출생으로 봉은초·중과 청담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인류학을 복수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진화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획득했습니다.

 

 

타고난 머리와 학습능력은 어렸을 때부터 싹수가 보였는데요. 발명에 관심이 많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이시원은 4살 때부터 발명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한다는 생각과 호기심이 결합해 많은 발명품을 개발하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현재 산업재산권 10개(특허 1, 실용신안 5, 상표권 3, 디자인특허권 1)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디자인 특허권은 구두용 뒷굽에 대한 디자인인데, 이시원은 한 발 더 나아가 구두 디자이너로서도 활동하며 자신의 미적 감각을 살려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부 능력 외에도 미적 감각까지 있는 이시원은 화가가 되고 싶었을만큼 미술과 문학에 관심을 쏟는 예인의 기질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조용히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예술에 대한 관심은 대학교때 연극 동아리를 만나면서 연기로 향하게 됩니다. 

대학원 졸업후 반대하던 부모님을 겨우 설득하여 2012년도 kbs '대왕의 꿈'으로 배우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이후 10여년동안 꾸준히 30여편의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청순함을 강조하는 주인공의 과거 연인 역과 다양한 조연급 배역으로 성실한 배우 생활을 해왔으나 아쉽게도 인생작을 만났다고는 볼 수 없는데요. 어떻게 보면 10년간 활동한 배우로서 스스로에게도 아쉬울 법도 한 이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시원은 한 tv프로에서 악보에서 높은음을 빛내주는 낮은음으로 자신을 비유하며, 현실적인 위치를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다음을 위한 과정으로 인내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시원은 배우활동 보다는 소위 뇌섹녀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었는데요. 2018년 tv N의 '문제적 남자'의 게스트로 나오면서 그녀의 학력과 학벌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이시원의 문제해결능력을 보며 미모와 지성을 동시에 갖춘 부러움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이시원도 자신의 이런 매력을 방송가에서 잘 활용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도 십분 보여주게 됩니다. 특히 kbs의 장수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2020년 1월부터 고정 패널이 되며 지금까지 장기간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지적인 장점은 대중들로 하여금 연예인 패널로는 맞춤형 패널로 느껴지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말 한 달간 방영된 ebs의 'EBS 비즈니스 리뷰 모멘트'의 진행을 맡으며 진행자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방송가에서 활약하던 이시원은 얼마 전 일반인과 6월 중 결혼 발표를 하며 개인의 행복도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남편 될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직업은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원은 형제관계로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 역시 서울대 출신이라 이제는 가족모임이 마치 서울대 동문 모임이 될 듯하기도 한데요. 이들의 원류인 이시원의 아버지는 사업가이자 발명가인데, 역시 천재과로 이시원은 아버지가 한때 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