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빈 나이 프로필 키 동생 베리베리 호영

배다빈은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후 주목받게 된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영화 '파이프라인'을 통해 영화에서도 비중 있는 배역에 캐스팅되며 자신의 가능성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배다빈은 1993년생(12월 24일)으로 29세입니다. 청주 출생이지만 일찍이 초등학교 5학년때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대부분의 학창 시절을 뉴질랜드에서 보냈습니다. 

이주한 지 10년 만인 21살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자는 생각에 부모님에게 2년 정도의 시간을 달라고 제안하여 혈혈단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해부터 통.번역, 서빙, 편의점 등 다양한 알바를 하며 한국생활을 스스로 꾸려나갑니다. 또한 단역 알바와 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방송과도 인연을 맺게 되는데요. 174cm의 늘씬한 신장과 시원시원해 보이는 마스크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모델 활동으로 나아갑니다. 패션지와 광고 모델 등으로 영역이 넓어지다 2016년 우연히 72초 tv의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로 연기를 하게 됩니다.

 

 

데뷔작인 이 드라마에서 신인답지 않은 꽤 과감한?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는 제한된 시청층에서나마 배다빈의 매력을 어필하는데요.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나쁜형사',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조연급으로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프로필을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강민성 역으로 캐스팅되며 대중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군으로 자신의 입지를 넓힙니다. 특히 외양적으로도 여성 숏컷 매력을 잘 보여주며 보이쉬한 매력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캐릭터상 첼로를 잡고 있기도 했는데 실제 배다빈은 스물살때까지 피아노를 친 음악도이기도 했습니다.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데뷔작부터 무난하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남다른 노력이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점차 주연급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다빈이 어느 정도로 부상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형제들이 꽤 많은데 배다빈은 2남 4녀의 6남매중 둘째이자 장녀입니다. 또한 그녀의 남동생 호영(배호영,1998년생)이 그룹 베리베리의 리드래퍼이자 메인댄서를 맡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한 팬의 질문에 의해 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호영은 원래는 둘 다 유명해지면 밝히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남매 연예인으로서 이들의 바람대로 어느정도의 유명세를 얻을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