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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나이 프로필 결혼

퍼스트발자욱 2021. 6. 23.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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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은 '미녀들의 수다' 원년 멤버로 당시 능숙한 한국어와 동서양의 매력을 고루 갖춘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방송계에 안착하여 오랫동안 관심받고 있는 외국인 출신 방송인입니다.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에바 포피엘은 1982년생으로 어느덧 40세의 아이들 엄마가 되었네요. 당시 미수다에서 밝힌 것처럼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본 이름이 들어간 풀네임은 에바 사치코 포피엘입니다. 형제로 언니 한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에서 출생과 함께 초등학생 시절까지 일본에서 지내다가 이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하여 더럼 대학교를 마쳤습니다. 전공은 중국어였는데 대학 2학년때 짧은 중국 유학생활중 한국 친구들과 알게 된 것이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로레알 일본지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단기 어학연수 코스로 한국에 오게 되면서 2005년경부터 한국에 머무르게 됩니다.

 

 

방송은 2006년경부터 인연을 맺는데 sbs의 '실제 상황 토요일'의 한 코너인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에서 미녀 영어 선생님으로 얼굴을 알립니다. 이후 에바는 방송부문에서 더 활동하고자 '미녀들의 수다' 오디션에 응해 합격하여 자신의 방송 출세작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얻은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스타골든벨' 고정 출연 및 광고와 다양한 채널로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2007년에는 kbs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에서 외국인 소냐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도 갖게 되는데요. 2009년에는 영화 '청담보살'에서 카메오지만 잠깐 얼굴을 비추기도 하여 당시 에바 포피엘의 인지도를 가늠할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연하(1983년생)인 레포츠 강사로 일하는 이경구와 결혼을 하며 한국에 완전히 정착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후 슬하에 2남을 두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요. 이후 가정생활과 아이들의 보육으로 인해 방송활동은 거의 뜸해집니다.

 

 

그러다 2017년 한 아침방송에 남편과 함께 나와 생활비에 대한 고민을 하며 경제생활을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는데요. 다름아닌 방송활동에 대한 욕구 표현으로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후 점차적으로 여러 방송에서 얼굴을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한국에서의 가정생활로 풍부해진 가족 에피소드로 인해 생활인 겸 방송인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친숙해진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부가적으로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선보이며 아이들 엄마라고 믿기 힘든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출산과 육아로 늘어났던 체중을 17kg이나 감량하여 몸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운동과 몸매 유지는 본인의 건강 목적외에도 방송인으로서 조금 더 잘 보이고 싶다는 목적도 있다 하여 프로 방송인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kbs의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외국인 맏언니로서 FC 월드 클라쓰의 주장을 맡으며 열정적인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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