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나이 프로필 키 국적

안효섭은 드라마 '어비스'와 '낭만닥터 김사부2'로 차세대 훈남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입니다. 하반기에는 김유정과 함께 드라마 홍천기의 주연으로서 이번에는 사극 멜로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줄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안효섭은 1995년 4월 17일생으로 올해 27세를 지나고 있습니다. 2남 1녀의 막내로 신체 프로필은 187cm, 68kg, A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출생이지만 7세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가 이후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게 됩니다. 영어 이름은 폴 안을 쓰고 있습니다. 성장 시기 동안 부모님의 교육적 관심하에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이었는데요. 부모님이 클래식에도 관심을 기울여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바이올린을 잡으며 학창 시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잡은 바이올린은 2015년 한국에서 첫 데뷔작이자 예능 프로였던 '언제나 칸타레 시즌2'로 얼굴을 알릴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바이올린 외에도 피아노와 기타도 다룰 줄 아며 중학교 때는 축구 동아리 활동도 하는 등 학업과 예체능에 걸친 팔방미인이기도 합니다.

 

연예인으로 들어오게 된 경로는 캐나다 고등학교 1학년때 JYP의 해외 캐스팅 과정 중 JYP 관계자를 만난 친구들의 추천으로 우연히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여 한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이미 훈훈한 외모가 친구들 사이에서도 빛이 났나 봅니다.

 

 

한국에서 청담고로 들어와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대학은 국민대학교 국제비즈니스학과로 진학합니다. 당연한 수순으로 선택했을 법한 연극영화과가 아닌 국제비즈니스로 전공을 택한 이유는 당시까지도 한국어가 서툴어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전공을 택했다 합니다. 현재는 졸업을 마치지 못한 상태로 휴학 중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JYP에서의 생활은 본인이 음악과 춤이 자신의 길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자 3년여의 연습생 생활을 마감합니다. 당시 GOT7과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는데 본인 얘기로는 실력도 달리고 키도 상대적으로 매우 커 조화롭지도 못해 멤버에 들어가지 못했다 합니다. 이후 지인과의 인연으로 현재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가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2015년 예능 '언제나 칸타레 시즌2'와 함께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로 배우로서도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한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 '딴따라' 등의 드라마에서 조연급으로 인지도를 쌓아올립니다. 

2017년에는 단막극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과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점점 훈훈한 외모가 주목되더니,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주연으로 발탁됩니다.

 

 

이후 깔끔한 외모와 함께 모나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연으로 안착하는데요. 특히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만나면서 20대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합니다. 또한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과 sbs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단지 외모로서가 아닌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롱런할 것 같은 기대감을 품게 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하반기 드라마 '홍천기'와 내년 '사내맞선'으로 주목받는 스타 연기자로 인기를 끌어갈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17년 겨울경 홍대 분양샵에서 데려온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반려묘 집사이기도 합니다. 종교가 가톨릭인데 자신의 세례명 바오로를 따서 바울이라 이름 지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