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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나이 남편 국적 본명 논란

퍼스트발자욱 2021. 7. 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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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는 2016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델리민주라는 닉네임으로 통하며 세간의 인기를 얻기 시작한 파티시에였죠. 당시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떨리는 목소리로 인해 마리텔 염소 누나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열띤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 11월 결혼 이후로는 다소 방송활동은 뜸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신현준이 진행하는 빵카로드라는 케이블 예능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민주는 마리텔 당시 나이에 비해 너무 동안인 얼굴이라 더 관심을 받았는데요. 1979년생이니 마리텔 당시 38세였고 올해 기준으로는 43세이지만 여리여리한 목소리 탓인지 여전히 어려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민주는 서울 출생이지만 어린시절 캐나다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성장했으며,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여 국적상 캐나다인입니다. 그래서 실제 본명은 소피아 민주 유입니다.

 

현재의 직업 및 직함상 요리 전공자일거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캐나다에서 명문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했다네요. 또한 한국으로 건너와 연세대학교 외국인 전형 대학원에서 석사 수료후 KTF에서 약 3년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본인은 본래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했고 진학할때도 미대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을 뜻을 따라 진학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장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구체적 목표 없이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당시 소르본 대학교에서 언어연수를 하던 중 회화가 늘지 않자, 회화를 배울 요량으로 한 할머니가 여는 베이킹 클래스에 들어갔다 디저트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이후 제과제빵과 관련된 여러 단기과정의 클래스를 거치고 유명 제과제빵 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도 수학하며 뒤늦게 찾은 꿈을 향해 걸어갑니다.

 

한국에서 자신의 첫 사업이자 디저트 카페인 '글래머러스 펭귄'을 연것은 2012년 9월경이었다는데요. 당시 한남동의 작은 세탁소 자리였던 곳을 전재산을 털어 세를 얻고 카페를 시작했답니다. 장소 선정 이유는 당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기에 외국인들의 디저트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답니다. 판단은 적중하여 외국인들의 사랑방으로 입소문 나며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답니다.

 

 

이후 방송까지 타면서 더욱 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고 마리텔을 통해서 전국적인 인지도까지 얻습니다. 물론 유민주 셰프의 개인적인 매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11월경에 한 결혼은 여러 언론에서 소식을 전할만큼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죠.

 

당시 결혼한 남편에 대해서는 일반인이고 유민주 본인이 조심스러웠기에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교육계 종사자로만 알려져 있을 뿐입니다. 결혼하고 이듬해 자녀가 생기면서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미지나 목소리상 매우 착하고 순수한 느낌이라 불편한 논란같은 것은 일으키지 않을 듯한데요. 하지만 2020년 2월경 아기 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가는 길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자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모든 아기들이 마스크에 엄마들과 엉엉 울고 있다. 내가 이번 정부 잊지 않는다. 진짜'라는 다소 당혹스러운 글을 올리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정부탓을 하는 인과관계를 문제 삼았고, 유민주의 국적까지 문제 삼으며 외국인이 의료혜택 받으면서 엉뚱하게 정부탓을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유민주는 자신의 경솔한 태도를 반성하며 대구의료원에 비상식품을 보내드리는 등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sns에 사과의 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글래머러스 펭귄외에도 어린이 쿠킹 클래스와 후배 셰프들이 인큐베이팅할 수 있는 공간인 '공공빌라'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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