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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나이 프로필 출연작 모델 상대역

퍼스트발자욱 2021. 7.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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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은 보이시한 매력이 강하게 다가오는 배우인데요. 아직은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황신혜를 닮았다고 할 정도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마스크로 대중의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런닝맨과 골 때리는 그녀들과 같은 예능 프로로 활동범위를 넓히면서 인지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혜인은 1990년 9월 20일생으로 올해 32세이며 경기 의정부 출신입니다. 성균관 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나왔으며 신체 프로필은 172cm, 49kg으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요. 키야 타고난 것이지만 지금의 균형 잡힌 체형은 오랫동안 탄츠플레이를 꾸준히 함으로써 이루어낸 후천적 노력의 결실인 것 같습니다.

(*탄츠플레이 : 현대무용가 김윤아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발레와 필라테스를 접목한 대중적 운동. 문소리, 조여정, 최여진 등 연예계 많은 톱스타들이 즐겨하는 운동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혜인은 프로필상 공식적인 데뷔는 2007년 박효신의 뮤직비디오 '추억은 사랑을 닮아'이지만, 중학교 3학년때 이미 패션잡지 쎄씨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 즈음 연극 유리가면을 보고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됩니다.

 

 

2009년에는 그 꿈을 이뤄 주연급은 아니지만 '여고괴담5'의 주요 인물의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예비스타로서의 발돋움을 준비하는데요. 아쉽게도 후속 작품 캐스팅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cf 광고모델로 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 시기 상대역으로 이민호, 김수현 등을 만나기도 하죠.

 

그리고 2014년이 되어서야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단역급을 시작으로 연기생활을 재개하는데요. 같은 해 독립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어려운 역할일수도 있는 레즈비언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몇 편의 드라마를 거친 다음 2015년 kbs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에서 주연급 악역으로 인지도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쌓는데요.

 

 

그러다 또다시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는데요. 정혜인 스스로 '의도치 않은 공백'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원치 않은 공백시기를 갖은 듯한데요. 이 시기에 꾸준히 해왔던 탄츠플레이에 더 집중하며 고민과 방황에 넘어가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며 준비하는 기간을 갖습니다.

 

이윽고 2017년말에 드라마 '저글러스'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하는데요. 이 드라마 때부터 캐릭터에 맞는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특유의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후 작품들도 '우아한 가'에서는 재벌들의 치부를 감춰주는 홍보팀장, '루갈'에서는 루갈팀의 주요 일원으로 샤프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이시한 매력을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합니다.

 

 

2020년에 출연한 시지프스에서는 다시 긴 헤어스타일로 모습을 바꾸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자신이 필요에 따라 변할 수 있는 폭넓은 연기를 갖추었음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며 다음 수순을 채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예능 출연에도 욕심이 있었음을 밝혔던 바대로, 올해 런닝맨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 또한 선사하고 있습니다.

 

 

과거 학창 시절에 과학자를 꿈꾸었을만큼 학업성적도 우수했던 지력과, 탄츠플레이 외에 승마, 킥복싱, 줌바 등 다양한 운동 취미를 즐길 정도의 신체력까지 갖춘 균형 잡힌 배우이기도 한데요. 30대에 접어든 정혜인이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외에 언니와 여동생이 있는 세 자매의 둘째인데요. 약 9살 차이나는 늦둥이 막내 동생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언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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