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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나이 아내 사업 데뷔사연 조인성

퍼스트발자욱 2021. 12. 2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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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한 이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조연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배우입니다. 이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도 유승호의 몸종 춘개 역으로 그가 나올 때면 웃음이 먼저 번지곤 하는데요.

 

 

김기방은 1981년 5월 31일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학력은 배재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신체 프로필은 170cm, 71kg,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기방의 이력에서 가장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배우 데뷔 사연과 조인성과의 친분인데요. 같은 배재 고등학교 동창인 김기방과 조인성은 1학년 때부터 절친한 단짝 친구였답니다.

 

 

졸업 후 연예계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배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조인성과 달리, 김기방은 알바를 전전하다가 다단계에 발을 담글뻔한 적도 있었는데요. 아는 사람의 꾐에 넘어간 김기방은 다단계에서 단계 상승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조인성을 찾아갔다가, 꺼지라는 말에 그대로 꺼져 사회 초년기의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기방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개그맨 공채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역시 쓴소리 마다하지 않는 조인성이 개그맨이 될 정도로 웃기지 않다 라는 냉정한 평가로 그 길을 접게 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조인성이 자신과 함께 촬영 현장을 따라 다녀 보라는 제의에 이곳저곳 촬영 현장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사람들과의 인연이 만들어지며 배우로서 데뷔하게 됩니다.

 

 

단역부터 차츰차츰 시작한 김기방은 점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감초 같은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주연과 맞지 않는다며, 본인은 주연을 빛내주는 조연임을 명확히 하며 자신만의 배우로서의 정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뿌리 깊은 나무, 골든 타임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평가 받을만큼 인정받기 시작하여 조연부문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에 있어서는 2017년 9월경에 4살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인 김희경과 결혼을 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아내 김희경은 1세대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로서 당시 스스로 모델을 했을 만큼 미모도 출중한 창업자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후 언니 부부와 함께 뷰티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를 역임하고 있기도 합니다.

 

 

회사 규모는 김기방이 예전 라디오스타에서 대략 100여명 정도의 직원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 재력을 갖춘 부인을 둔 김기방에게 부러움의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실제 따로 생활비를 줄 필요가 없을 정도라며, 자신이 받은 출연료를 아내에게 모두 주고 자신은 베짱이처럼 편안하게 일하고 있다고 해 그 부러움을 배가 시켰습니다.

 

김기방은 스스로도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이 결혼이라고 밝힐 정도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 12월에는 아들까지 얻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김기방은 지난 2년간 작품활동이 뜸해 시청자들이 그 얼굴을 보기 힘들었는데요. 그 사이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사를 반영해 '기방시'라는 패션 유튜브로 보통 사람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을 전수해 주는 가외 활동에 매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올해 배우로 다시 돌아온 김기방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예의 그 넉살 맞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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