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나이 프로필 남편 다이어트 자녀

이영현은 2003년 데뷔한 4인조 그룹 빅마마 출신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가수입니다. 작년에는 그룹 빅마마가 약 9년 만에 재결합되며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영현은 1981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42세가 됩니다. 서울 출신으로 3남매의 둘째로 태어났으며, 진명여고를 거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신체 프로필은 165cm, 62kg, A형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 95kg의 몸에서 혹독한 체중감량으로 33kg이나 몸무게를 줄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인 대학교 1학년때 이미 강변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할 정도로 보컬로서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3년 YG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엠보트에서 당시 가수들의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와는 다르게 철저히 음악성으로만 승부한다는 아이디어 하에 탄생한 4인조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합니다.

 

이영현을 비롯한 신연아(1973년생), 이지영(1979년생), 박민혜(1982년생) 네 명으로 구성된 빅마마는 뛰어난 하모니와 보컬 실력으로 단숨에 실력파 가수로 떠올랐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그룹이 되었습니다.

 

 

2012년 공식 해체하기 전까지 총 5집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break away', '체념', '거부', '여자', 'never mind', '배반'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현재 구성원 4명 모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되어 재결합한 빅마마를 일컬어 교수돌이라 부르는 재미있는 상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영현은 그룹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게 되지만 '나가수'와 '불후의 명곡'등 보컬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의 그 뛰어난 가창능력을 선보이고, 꾸준한 콘서트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변함없이 받게 됩니다. 또한 대중이 뽑은 뛰어난 여성 보컬리스트 박소이거(박정현, 소향, 이영현, 거미)의 한 명으로 거론될 정도로 실력파 가수로 대중들의 뇌리에 깊게 인식됩니다.

 

 

이영현은 현재 슬하에 1명의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2013년에 한 살 연하의 매니저와 결혼하며 현재의 가정을 이루었는데요. 과거 빅마마의 매니저였던 남편과는 장시간 이동시 조수석에 앉아 대화를 나눌일이 많았답니다.

 

당시 긴 시간동안 얘기를 나눠도 대화가 끊기지 않아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남자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본인이 적극적으로 대시하여 연애와 결혼에 이르렀다 합니다. 당시 멤버들 몰래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후에 알고 보니 멤버들 모두 눈치채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이영현의 소속사 임원으로 자신의 매니저 일을 해주는 남편은 꼼꼼한 성격덕에 자신의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육아와 가정생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합니다.

 

 

이영현은 2017년부터 약 3년간 활동을 중단한 적도 있었는데요. 결혼 5년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을 때, 과체중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를 앓게 되자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합니다.

 

이에 둘째는 건강하게 출산하고 싶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고 무려 33kg의 감량을 성공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이후에는 생리불순 및 탐식증이 사라졌다는데요. 다행히 이후에도 요요현상을 겪지 않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