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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나이 프로필 과거 성형 데뷔

퍼스트발자욱 2022. 2. 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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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신기생뎐' 데뷔 때부터 본인의 나이보다 성숙한 역할을 맡게 되며 본의 아니게 연예계 대표 노안 중의 한 명으로 거론되고 하였는데요. 이제는 세월이 흐르며 30대가 된 지금은 변함없는 외모로 여배우로서 그 불명예스러운 호칭은 멀어진 듯합니다.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부산 출신이며 부흥중학교, 안양예고, 중앙대 연극 영화과를 나왔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9cm, 49kg,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수향은 중학교 1학년때 거리에서 기획사 매니저에게 명함 한 장을 받은 계기로 연기자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후부터 연기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배우의 꿈을 꾸준히 키우게 되는데요. 중학교 때 미국 버지니아로 유학 갈 기회가 생겨 1년간 체류하기도 하지만, 배우의 꿈 때문에 부모님 몰래 다시 돌아왔을 정도로 의지가 명확했습니다.

 

 

결국 경기도로 올라와 안양예고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게 되는데요. 탐탁해 하지 않으시던 부모님도 결국 하고 싶은 것을 하라며 인정해 주셨다 합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들어가며 동시에 극 데뷔도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단역으로 데뷔 후 2011년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무명의 신인인 임수향이 주말 드라마 주연을 꿰차게 되며 여러 우려와 캐스팅 뒷 배경에 대해 설왕설래 했는데요. 실제 임수향은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어렵사리 오디션에 합격했기에, 마치 백으로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다는 식의 뒷말에 속상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디션 합격 후 출연진들과 약 반년간의 연기 연습과 합숙 훈련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깜짝 주연 스타에 대해 일어나기 마련인 연기력 논란이 임수향에게는 벌어지지 않았고, 드라마의 막장 논란과는 별개로 임수향 개인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긍정적인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그리고 같이 고생했던 성훈과는 이후로도 절친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후 자칫 빠지기 쉬운 진부한 캐릭터로 소모되지 않고 '아이리스 2'의 킬러,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일본 야쿠자 보스, '크리미널 마인드'의 연쇄 살인마 등의 도전적인 배역을 기꺼이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2018년에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2019년 mbn '우아한 가'를 통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놓치지 않으며 인기 주연으로 자리매김하는데요. 2020년에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 미니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성형을 소재로 했기에 여배우로서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연기에 임했는데요. 실제 임수향의 과거 공개된 졸업사진 속에서 성형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배우임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단지 임수향 본인도 인정하는 노안이었음을 확인하는 사진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출연 외에도 나 혼자 산다를 필두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이유로 평소 차가운 인상이라는 얘기를 듣는데, 실제 자신의 밝고 따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광분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평소 운동을 싫어하는 임수향이 농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흥미를 돋우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도 '닥터 로이어', '오늘부터 우리는' 등과 같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올 예정에 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 두명이 있고, 반려견 3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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