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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나이 프로필 이혼 전남편 과거 연인

퍼스트발자욱 2022. 2.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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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에 퇴사하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수년 전부터는 '사랑해 엄마', '세월이 가면' 같은 연극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경란은 197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창덕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습니다. 신장은 167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재직한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특성상 바르고 차분한 느낌이 김경란의 대표적 이미지인데요. 실제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매 중 장녀로서 부모님 말을 어기지 않으며 성장했다 합니다.

 

대학교 4학년 때인 1999년에 이미 부산 mbc에 합격하며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고, 2001년에 kbs 공채로 합격하며 전국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됩니다. 입사 후 뉴스와 교양, 예능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007년부터는 약 2년간 평일 kbs 9시 뉴스를 맡으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정보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스펀지'는 합산한 진행기간이 5년이 넘어 김경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2012년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그려가고 가치 있는 삶으로 채우고 싶다는 고민에 퇴사를 결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지상파와 종편에 걸쳐 다양한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뒤에는 아나운서 때와 달리 여러 가십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2013년경에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만난 배우 송재희와 연인으로 발전하여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 둘은 이듬해 초에 결별하며 약 8개월간의 짧은 교제를 마무리했습니다.

 

2014년에는 소개팅으로 만난 제19대 국회 의원인 김상민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인 2015년 1월 김무성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2016년에는 재선에 나선 김상민을 도와 다정히 선거 운동을 도와주는 모습도 종종 포착되었는데요. 하지만 선거는 낙선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 둘은 안타깝게도 성격 차이로 결혼 3년 만인 2018년에 협의 이혼하게 되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성격 차이 외에도 낙선 후 경제적으로 힘든 문제가 영향을 주었다 하나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전남편인 김상민은 1973년생으로 현재 정치 일선을 떠나 식품 건강회사인 (주)이롬의 부회장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김상민은 전년 2021년에 11살 연하의 광고 성우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경란은 이후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이혼 후 거지꼴이 되었다라고 표현하는 등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이혼 후 혼자 있는 것이 두려워 분리된 방인 아닌 원룸에서 생활했을 정도로 불안증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결혼이라는 것을 사회적 숙제로 받아들여 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행한 것을 실패의 원인으로 꼽는 성찰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김경란은 이후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틀에 갇힌 삶으로 인해 주체적 삶과 멀어졌음을 인지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의 과도한 간섭 하에 성장했던 자신의 성장 시기를 고백하며, 자신의 감정보다는 남의 시선과 감정이 우선시 되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면들이 드러났는데요. 그런 면들이 인간관계에서 장애로 작동했음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뻘짓해도 괜찮아'라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솔직히 감정을 표현하고 실수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 것을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 보였던 김경란의 내면의 상처에 안타까워하며 그의 주체적 삶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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