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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나이 데뷔 아내 결혼 자녀

퍼스트발자욱 2022. 2. 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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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좀처럼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배우로 익히 알려져 왔는데요. 그런 관계로 예능 프로에서도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고수가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에 차고 있습니다.

 

 

고수는 오랜 시간동안 조각미남의 정석으로 통하며 팬들 사이에서 다비드를 차용한 고비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타고난 외모에 더해 연기력도 준수하고 성격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대중에게 불호가 없는 보기 드문 호감형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1978년 10월 4일생인 고수는 올해 45세입니다. 예명으로 착각 들게 하는 이름인 고수는 실제 본명입니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신체 프로필은 177cm,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영화학과 출신이며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영화학으로 석사를 마쳤습니다.

 

 

데뷔 이전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여 홀로 상경하여 배우의 꿈에 도전하게 되었다 합니다. 상경한 후에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다 서울역에서 노숙까지 하게 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노이즈의 멤버 홍종구에게 발탁되며 뮤직비디오와 박카스 광고 등으로 대중에게 그 신선한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내 1999년 mbc 시트콤 '점프'를 데뷔작으로 배우로도 활동을 개시합니다. 2001년 웰메이드 드라마로 알려진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두각을 나타내며 이후 주연 스타로 자리매김합니다.

 

드라마 대표작으로 '피아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황금의 제국', '옥중화',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사람들', '미씽:그들이 있었다'가 있고, 영화로는 '고지전', '반창꼬', '남한산성' 등을 대표작으로 꼽고 있습니다.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로 매번 연기 호평을 받는데 비해 상복이 많은 배우는 아닌데요. 신인때 받은 두 개의 신인상(영화 '썸'으로 대종상 신인상을,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과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 외에는 대부분 인기상에 그쳐 연기력에 비해 상복이 없습니다.

 

2018년에는 sbs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로 팬들은 최소한 최우수상 이상의 수상을 점쳤으나, 정작 고수가 무관에 그치자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수상자들을 웃으며 축하해주는 고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또 한 번 호감을 가지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고수는 35살인 2012년 2월경에 결혼한 유부남이기도 한데요. 종종 일부 사람들에게는 고수를 미혼으로 혼동할 정도로 결혼식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그럼에도 주례는 이순재, 사회는 이병헌, 축가는 고수의 절친이기도 한 거미가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내인 김혜연은 고수보다 11살 연하인 일반인으로서 결혼 당시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미술학도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에 소개로 만나 4년 이상을 사귀었지만 대중에게는 2011년에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는데요.

 

 

열애가 공개됨과 동시에 예비 신부의 뛰어난 미모가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아내 김혜연은 선화예고 재학시 얼짱으로 소문나 있었으며, SM 엔터한테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도 있으나 거절했을 정도로 예쁜 외모를 가졌다 합니다.

 

결혼 즈음 신부가 임신 상태 아니냐는 호사가들의 입방아도 있었으나, 고수의 소문에 대한 일축과 결혼 다음해에 첫아들이 태어남으로써 헛소문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2년 간격으로 딸과 아들을 더 낳아 고수는 2남 1녀의 다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대중이 보기에 아빠로서 이상적일 것 같은 고수도, 방송에서 자신도 귀가할때 적당한 시점을 고민한다고 밝혀 일반 아빠와 다를 바 없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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