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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나이 프로필 데뷔 과거 수입 결혼

퍼스트발자욱 2022. 3. 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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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수는 80년대 호랑이 선생님과 수많은 광고를 장식한 cf 요정으로서 누구보다도 당대의 추억을 소환시키는 대표적인 연예인중의 한 명입니다. 특히 시간이 흘러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가 그 이유 중의 하나인 듯합니다.

 

 

얼굴로는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데요.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영파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미혼이며 형제 관계는 1남 3녀 중에 본인이 셋째라 합니다. 신체 사항으로 프로필상 신장이 163cm로 나오지만 실제 키는 156cm이며 몸무게와 혈액형은 47kg,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가 데뷔는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미 5살 때부터 아동 패션모델로 활동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981년부터 시작한 mbc '호랑이 선생님'의 1기 멤버로 참여하면서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당시 호랑이 선생님의 학급인 5학년 5반의 부반장 역할이었다 합니다.

 

 

또래들 중 누구보다도 예쁜 외모로 큰 관심과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이는 광고 모델로의 활약으로 이어집니다. 당시 꽤 많은 광고를 찍었는데, 본인 계산으로도 50개 가량의 광고를 찍었다 합니다. 수입도 상당해서 당시 1년 전속 광고 계약을 맺으면 800만원 정도 들어왔다 합니다. 당시 800만원은 아파트 한 채 값에 해당했다 하니 상당한 수입이었던 듯합니다.

 

 

이후 cf를 메인으로 활동하며 소위 책받침 스타들이 등장하는 80년대 중반까지 하이틴 스타로 인기와 관심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사춘기 시기인 고등학생 때가 되면서 일에 대한 회의감과 부상하는 다른 하이틴 스타들과의 경쟁에 부담을 느끼면서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실상 너무 이른 나이부터 활동하면서 학창 시절을 거의 누리지 못했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체계가 잡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모든 걸 알아서 준비하는 통에 쉽지 않은 연예계 생활이었다 합니다. 사실상 매니저로 활동했던 어머니가 상당한 고생을 하기도 했다 합니다.

 

 

자연스레 활동이 뜸해지면서 1993년 '걸어서 하늘까지' 출연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은퇴를 하게 됩니다.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온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도 하는데, 거기서 큰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과 발목에 큰 부상을 입어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당시 유학 도중 미국의 큰 에이전시로부터 동양인 모델 제의를 받아 또 다른 무대를 꿈꾸기도 했지만 그 사고로 인해 아쉽게 물거품이 되었다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카페도 해봤는데 IMF를 맞으며 6개월 만에 접었다 합니다. 그래도 불운했던 것만은 아니어서 팬의 초청으로 어머니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놀러 갔다 슬롯머신으로 8만 달러와 3만 달러가 연이어 터져 1억이 넘는 외화를 벌어들이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2003년에 우연한 기회로 중국 드라마 '강산미인'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에 다시 들어섭니다. 국내로 돌아온 후에는 호랑이 선생님 조경환의 도움으로 2005년 mbc '슬픈 연가'의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활동을 재개합니다.

 

 

하지만 활발한 활동을 위해 계약을 맺었던 첫 소속사가 구조조정으로 유명무실해지면서 일을 잡지 못해 뜻하지 않은 3년간의 공백기를 다시 갖습니다. 이에 본인이 직접 브로슈어를 제작해 일을 잡으러 다니며 활동을 지속하려 노력합니다.

 

소속사에 한번 댄 이연수는 2018년에도 두 번째로 계약을 맺은 소속사가 대표 사기 혐의 및 소속 연예인들의 미정산 문제로 또 한 번 속을 썩이기도 했는데요. 이연수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속에서도 2016년부터 출연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으로 많은 과거 팬들의 추억을 건드리며 다시금 관심의 인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그 관심의 표명은 연말 sbs 연예대상 신인상이라는 생애 최초의 신인상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활동의 탄력을 받은 이연수는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10년간의 공백기 이후에 연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는 이연수는 해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연수는 한 번도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닌데요. 과거에 결혼까지 생각한 상대도 있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되었다 합니다. 이로 인해 트라우마까지 생겼었다는데요. 이연수는 조건과 외모보다는 믿음과 신뢰가 결혼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연수는 연상보다는 연하가 더 좋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연하도 10살 차이까지도 가능하다 합니다. 하지만 사주상으로는 연상이 더 맞다는 본인의 성향과는 반대되는 결과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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