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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나이 본명 과거

퍼스트발자욱 2022. 3.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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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은 현재 시즌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부혜령 역으로 데뷔 10년 만에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그간 무명의 설움을 털어내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가령은 1988년 10월 2일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이가령의 본명은 이수연이며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8cm, 45kg,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는 과거 싸이더스와 전속계약이 끝난 후 현재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보다는 꾸미기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가령은 친구가 인터넷에 올렸던 자신의 사진에 모델 제의를 받게 되었으며,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합니다.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캠핑가는 여자친구1 역이라는 단역을 시작으로 연기에도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이후 몇 편의 작품에서도 단역 등을 이어가는데, 그중의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는 자신의 배우 생활에 큰 인연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파격적인 신인 발탁으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로 인해 이가령은 2014년 '압구정 백야'에 주연으로 깜짝 발탁됩니다. 하지만 대본 리딩까지 참여하며 큰 기회를 잡았던 이가령은 연기력 부족으로 하차하게 되고 대신 특별 출연 형식의 안수산나 역에 그치게 됩니다. 그럼에도 임성한 작가와는 이후에도 인간적인 인연은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듬해 mbc 일일 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주연인 차여사(김보연)의 딸인 오은지 역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게 되는데요.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작가가 두 번 교체되는 등 각종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예정된 시한보다 조기 종영되는 등 내부 문제로 시끄럽게 됩니다.

 

이가령 역시 이 와중에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극 중 교통사고로 48회만에 조기 하차하는 불운을 겪습니다.

 

 

그리고 두 번의 연속된 하차는 하차 배우라는 꼬리표를 붙이게 되는데요. 이후 섭외도 거의 들어오지 않는 등 작품 출연을 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까지 끝나며 홀로 활동하게 된 이가령은 예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모델 활동 등으로 생활을 해 나가며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가령은 그렇게 다시 이어진 무명의 6년의 시간을 버티다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의 컴백과 함께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다시 한번 주연으로 서게 됩니다. 인지도가 없던 이가령에게 또다시 파격 발탁이라는 기사가 쏟아졌지만, 이가령은 설렘보다는 책임감과 준비되어 있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합니다.

 

 

이가령은 현재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과 시즌제 드라마 특성상 과거와 다르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안착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혼인 이가령은 극 중에서 바람난 남편을 용서하는 연기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에 대한 이가령의 생각을 묻자 실제로도 한 번쯤은 용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흥미로운 결혼관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혼외자식을 데려오는 건 용서가 안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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