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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나이 프로필 결혼 김유미 과거

퍼스트발자욱 2022. 3. 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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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우가 최근 개봉한 '뜨거운 피'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우는 1981년 1월 14일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 상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나왔으며,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사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으로 석사를 마치기도 하였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80cm, 70kg, AB형입니다. 현 소속사는 BH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우의 본명은 김정국입니다. 2001년 데뷔한 후 무명의 세월이 길어지자 어머니가 작명소에 가 이름을 바꾸었다는데요. 정우로 활동하기 전 김보승이라는 이름으로 약 2년간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결국 정우로 바꾸고 난 뒤 몇 년 지나지 않아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합니다.

 

2001년에 데뷔한 이래 양아치와 건달 역을 주로 맡으며 꽤 오랜기간 무명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2002년에 출연한 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는 부하 7역을 맡았는데, 후에 예능 삼시세끼에서 만난 차승원이 이를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무명때 만난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2002년 영화 '품행제로'에서 만난 봉태규는 무명 생활 동안 곁을 지켜준 고마운 친구로 남으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만난 권상우와는 절친한 형, 동생 사이가 되기도 하는데요. 한참후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정우는 권상우의 아내인 손태영과 키스신이 있자, 고민 아닌 고민에 봉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명의 시기를 지나다 데뷔한지 9년 만인 2009년 독립영화 '바람'으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정우의 실제 치기 어렸던 고등학교 시절을 시나리오화한 영화 '바람'은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충무로와 일부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정우는 이 영화로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비로소 무명 배우를 벗어나게 됩니다.

 

 

이후 병역(공익)을 마친 뒤 2013년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제대로 선을 보인 뒤, 같은 해 tvN의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김재준 역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스타 배우가 되기에 이릅니다.

 

이후 드라마 보다는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데, 아쉽게도 큰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 약간 주춤한 모양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에서 배우 김유미를 만나 개인적인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1979년생으로 두 살 연상인 김유미와 곧 사귀게 되었으며, 두 사람은 2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결혼반지도 커플링으로 대신할 정도로 조용히 스몰 웨딩을 치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설레는 마음이 있을 정도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정우는 최근의 영화 '뜨거운 피'외에도 올해 넷플릭스의 '모범가족'과 하반기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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