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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나이 과거 데뷔 본명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2. 5.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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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넷플릭스의 '소년심판' 도입부에서 소년범 남자 중학생 역할로 임팩트 있게 등장하여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후에 실제로는 성인의 여성인 것이 알려지면서 더 놀라움을 준 신인 배우입니다.

 

 

이연은 1995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본명은 정이연이며, 신체 프로필은 161cm, 45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배우가 된 과정이 색다른데, 처음에는 고등학교 때 음악을 시작해 보컬 전공으로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대공포증으로 거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지경에 이르러 연기 치료를 받게 되었다는데요. 그런데 연기에서 맡은 역할로 치유를 받고 세계관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면서 음악을 그만두고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합니다.

 

 

2016년경부터 단편과 독립 영화 등을 중심으로 주목받아왔고, 2019년에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 파고' 편으로 브라운관에도 데뷔하게 됩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D.P'에서 정해인의 여동생 역할로 나오며 대중적으로도 조금씩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이연은 작품 이력 중 무거운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에서 쉽지 않은 배역을 소화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첫 주연작이기도 한 '드라마 스테이지 - 파고'에서는 폐쇄적인 섬마을에서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섬의 유일한 젊은 여성 역할을, 퀴어영화인 '담쟁이(2020)'에서는 40대 여성을 사랑하는 20대 여성 역할을 인상 깊게 연기하며 주목받는 신인 배우가 됩니다.

 

 

2021년 독립영화 '절해고도'에서는 주인공의 딸 역할로 미대 입시를 준비하다 출가를 선택하는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단행하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재미있게도 이 작품 후에 넷플릭스 '소년심판'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이연은 본래 여자 소년범 오디션을 보았지만 감독은 삭발 후 얼마 안 된 까치머리 상태가 중학생 소년범 백성우 역에 더 적합하다 판단해 남자 중학생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은 남자 중학생 역을 위해 5kg을 찌웠고 촬영 때마다 붕대로 상반신을 감싸곤 하였다 합니다. 또한 10화에서 재등장 장면을 위해 찌운 5kg을 다시 감량하기도 했다는데요. 다행히 역할이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중학생 설정이라 목소리에는 부담을 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노력과 강렬한 연기로 김혜수에게 칭찬을 받기도 해 매우 영광스럽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주목받는 연기력으로 tving의 '방과 후 전쟁활동'과 wavve의 '약한 영웅' 등 차기작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으며, 평소에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배우로 손꼽기도 했던 전도연이 출연하는 영화 '길복순'에도 출연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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