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노닥노닥

서영희 나이 과거 남편 자녀 프로필 본문

연예

서영희 나이 과거 남편 자녀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2. 6. 3. 19:10
반응형

서영희는 특이하게 1998년 '경찰청 사람들'의 떴다! 미스코리아 편에서 재연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스릴러와 호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고 그 과정에서 고되고 힘든 역을 맡거나 죽는 역할이 많아 고생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배우이기도 합니다.

 

 

서영희는 1979년 6월 13일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서울 출생이며 일산대진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6cm, 46kg, O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상영이엔티입니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슬하에 딸 두 명이 있습니다.

 

 

연기를 전공하게 된 계기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미술 학원에 갔다가 그 옆에 있는 연기학원을 덜컥 등록하면서 시작되었다 합니다. 서영희는 어렸을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피아노, 주산, 미술, 수영, 검도, 쿵후, 국선도 등 학원이라는 학원은 다 다닐 정도였다고 합니다.

 

끈기는 약해 배우다가 금방 그만두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화내지 않고 또 뭐 배우고 싶냐고 지원을 해줘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합니다. 그리고 후에 배운 것들이 나름 배우 생활에 도움을 주곤 해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곤 한다 합니다. 당시 연극영화과에 진학할 때도 민요를 배워둔 적이 있어 합격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진학할 당시만 해도 배우가 된다는 생각보다 대학 진학을 위해 연극영화과에 가고 싶은 정도였으나, 연기를 하게 되면서 금방 싫증내던 과거와는 다르게 끝없는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평생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합니다.

 

또한 학창시절에 형편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용돈을 벌기 위해 봉제 공장 아르바이트, 커피숍, 고깃집 알바 및 피자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피자 가게에서 일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기도 했습니다.

 

 

대학 진학 후인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배우로 본격 데뷔한 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2003년 영화 '질투는 나의 힘'에서 주인공 박해일에게 버림받는 하숙집 딸 역으로 첫 영화에서부터 피해자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시기 드라마에도 진출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에게도 선을 보이지만,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캐릭터가 많아 시청자들에게는 조연 탤런트로서의 인상을 많이 남깁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2005년 영화 '마파도'에서 끝순이 역할로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한 후, 이듬해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동창생들과 선생님에 대한 복수극을 시전하는 역할로 스릴러 퀸으로서의 위상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는 하정우에게 끝내 희생당하는 역할로 전작인 '궁녀'와 더불어 비극적인 최후를 맡는 단골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영화에서 차가운 욕실 타일 바닥에 묶여 있는 장면을 오랜 시간 동안 촬영하다 입이 돌아가기도 했다며 고생 전문 배우 타이틀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님을 알게 해줍니다.

 

 

이윽고 2010년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첫 타이틀롤인 김복남 역을 맡아 역시 처절한 복수극을 시전하지만 최후를 맞이하는 역할로 배우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이 영화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평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배우로서의 위상도 크게 달라집니다.

 

 

이후에도 영화 마돈나(2015), 여곡성(2018) 등을 통해 스릴러와 호러 퀸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간 공포물을 좋아하지 않아 했는데 여곡성을 찍으며 공포에도 여러 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차기작인 '뒤틀린 집'도 공포 장르이며 올여름 개봉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성격이 밝은 편이라고 하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더욱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도 합니다. 임신했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말하는 서영희는 2016년과 2020년에 두 딸을 출산했습니다.

 

남편과는 2011년에 결혼했으며, 남편은 당시 187cm의 장신에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갑내기인 남편과는 결혼 전 이미 약 5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었으며, 친구 시절에는 좋은 사람 소개해 달라고 할 만큼 편한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이른 영화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