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나이 출생지 가족 프로필 데뷔

드라마 '여신강림'의 문가영이 복귀작으로 tvN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로 여진구와 함께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매력적인 두 배우의 조합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진구와 같이 문가영도 아역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받은 연기를 펼쳐 왔기에 두 배우의 케미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문가영은 11살경인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문가영은 1996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169cm, 46kg, A형이며,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학교는 서울한남초등학교, 보성여자중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가 있습니다.

 

 

문가영의 출생지는 독일 서남부에 위치한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카를스루에입니다. 독일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던 아버지와 피아노를 전공하던 어머니가 유학 생활 중 만나 결혼하면서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이런 성장환경으로 한국어, 독일어, 영어의 3개 국어 사용자이며,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나 '식벤저스'와 같은 예능 프로에서 능숙한 독일어 구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학자 출신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 덕분에 지적이며 예술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했으며, 이에 발레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에 이르기까지 등 다양한 악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승마, 골프, 클라이밍,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가영은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애독하는 책으로 꼽을만큼 독서광이기도 합니다. 아버지와 언니와 함께 한 자리에 모이면 독서 토론을 할 만큼 집안 분위기가 책과 가깝다고 합니다. 심지어 집에는 tv가 없었다고도 합니다. 애독가로 알려지면서 젊은 배우로서는 드물게 책 프로그램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빨래하는 페미니즘'와 같은 페미니스트 서적들을 애독서로 공개하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히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데뷔 과정은 한국으로 온 후 조카를 예뻐하던 삼촌들이 프로필을 돌려 학습지 모델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고, 방송국에서 아역 제의가 들어오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배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시기는 완전 아역 시기를 지나며 종종 오디션에 떨어지던 중2 때쯤이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활동이 뜸해지면서 자신이 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기를 직업으로서 진지하게 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인 2013년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의 주요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비슷한 시기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넷째 딸 왕해박 역으로 인지도도 점차 올리기 시작합니다.

 

성인이 되면서 영화 '장수상회', 드라마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등의 조역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도 안착하기 시작합니다.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첫 주연급 캐릭터를 맡으며 주요 배우로 떠올랐으며, 이어 '그 남자의 기억법'과 '여신강림'에서 역시 주연을 맡아 호평받는 연기를 펼쳐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같이 출연한 우도환과 두 번에 걸쳐 열애설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기도 한 두 사람은 두 번 모두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며 선을 긋기도 하였습니다.

 

열애설과 별개로 문가영은 한 인터뷰에서 연애와 관련하여 공개 연애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문가영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인기 배우와 유명 앵커와의 공개 연애를 연기한 후, 극 중 여론의 끊임없는 관심이 두 사람을 힘들게 했다며, 공개연애는 절대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