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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 나이 과거 데뷔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2. 7. 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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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은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의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동료로 나오고 있습니다. 뛰어난 연기를 펼치는 주인공 박은빈뿐만 아니라 주인공 주변의 개성적인 캐릭터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하윤경도 그 중의 한 명입니다.

 

 

하윤경은 1992년 10월 20일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경기 군포 출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5cm, 43kg,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윤경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꾼 것이 아니라, 고2 때 진로 고민을 하며 정한 것이 연기였다고 합니다. 본래 체육, 미술 등 예체능 계열을 좋아해서 진로 방향으로 체육, 미술을 모두 고려해 보았으나 두 개 다 힘들 것 같아, 그때부터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것들을 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영화와 공연을 보러 다니는 중에 자신이 스토리보다는 연기하는 사람들에 집중하는 것을 깨닫고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합니다. 마음을 정한 후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으며, 계속 조르는 딸의 의지를 시험하고자 당시 살고 있던 일산이 아닌 거리가 먼 서울의 학원으로 보냈다는데요.

 

힘들어할 거라는 부모님의 예상과는 다르게 성실히 학원을 다니며 학원에서 1등도 하자 부모님도 설득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예종 연기과에 들어가며 배우의 길을 걷습니다.

 

 

재학 중 단편 영화들로 필모그래피를 시작한 하윤경은 2015년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악플러 역할로 영화 부문에서도 공식 데뷔한 후 독립영화 및 단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2021년에는 영화 '고백'에서 학대받던 아이의 유괴 사건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신입경찰 역으로, 최근 개봉한 '경아의 딸'에서는 동영상 유출로 일상이 무너지는 피해자 역할 등 영화에서는 주로 사회성 짙고 무거운 역할을 연기해내며 배우 유망주로서 주목받고 있었습니다.

 

 

드라마는 2018년부터 참여하여 '최고의 이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허선빈 역할로 슬의생이 발굴한 뉴페이스들 중의 한 명으로 부각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캐스팅되었을 때 감독의 눈에 하윤경이 마치 병원에 근무하는 레지던트 같은 이미지도 캐스팅에 한몫했다고 합니다. 하윤경은 캐스팅 당시에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었다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본인이 배우로서 지치고 힘들었을 시기에 만난 단비 같은 작품이었다며 배우 생활에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ENA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힘든 케이블 채널에서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예상과 달리 폭발적인 관심과 넷플릭스를 타면서, 주요 캐릭터를 맡은 하윤경에게 또 한 번의 상승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하윤경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꼽기도 했는데요. 배우로서 작품이 없을 때 가장 힘들다는 하윤경은 나문희의 진실된 연기와 길고 꾸준한 연기 인생을 본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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