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나이 데뷔 프로필

정유진은 모델 출신 배우로서 2015년 배우로 데뷔한 이래 2019년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송해린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자신의 첫 넷플릭스 출연작 '블랙의 신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유진은 1989년 2월 19일생으로 올해 34세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를 나왔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72cm,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 소속사는 하이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유진은 중학교 시절인 열다섯에 길거리 캐스팅되어 모델 수업을 받고 16세에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패션위크와 패션 매거진 활동을 통해 10여년 이상을 탑모델로 지내며 cf와 뮤직 비디오 등을 통해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광고와 같은 영상 작업을 통해 짧지만 대사 없는 연기를 하며 연기의 매력을 느꼈고, 자신도 대사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배우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오디션을 보고 극 중 백지연의 큰딸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데뷔합니다.

 

이후 '처음이라서', '무림학교'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안착해 나갔으며, 2016년 드라마 'W - 두 개의 세계'에서 이종석을 짝사랑하는 윤소희 역으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또한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도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역을 연이어 맡아 짝사랑 전문 배우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드라마 W 이후 건강이 안 좋아지며 본의 아니게 약 1년간 공백기를 갖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다시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운동과 여행 등을 통해 잘 쉬면서 오히려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복귀 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같은 인기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더욱 인지도를 올렸으며, 2019년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시청자들과 각종 매체에서 주목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후 '유령을 잡아라', '설강화'를 통해 꾸준히 주연급으로 출연해 왔으며, 이번 넷플릭스의 '블랙의 신부'에서는 김희선과 갈등과 대립을 빚는 욕망 가득한 인물로 지금까지 맡은 배역 중 가장 센 캐릭터를 선 보일 예정입니다.

 

세련된 이미지로 인해 극 중 직업적으로 커리어 우먼 역할을 주로 맡는데, 대사전달력이 좋은 발음도 감독과 작가들이 정유진을 선택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그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생활 스타일은 집순이에 가까운데 가만히 있지는 못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기는 농구는 차에 항상 농구공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틈날 때마다 하며, 과거 모델 시절 차에 대기하는 시간도 아까워 종종 한강으로 가 하곤 했다 합니다. 또한 배역 때문에 익힌 사격도 즐겨하며, 일식 요리도 취미라고 합니다. 정유진의 MBTI는 ENTP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