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나이 키 프로필 동생

한지현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빌런인 주석경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후, 올 하반기 치어리더를 소재로 한 드라마 '치얼업'의 주연을 맡으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가 되고 있습니다.

 

 

한지현은 1996년 3월 21일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출생으로 압구정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나왔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70cm, 49kg, O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특기는 요가, 승마, 가야금, 플롯, 피아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쌍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2분 간격으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라고 합니다. 쌍둥이 동생인 한승수는 187cm의 신장을 가진 패션모델이며 서경대 모델연기과를 나왔습니다.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의 가이즈앤걸즈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이후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지현 또한 중학교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하던 동생을 보고 모델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모델로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인 170cm에서 더 크지 않자 생각을 접고 무용으로 입시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연기에 관심이 생기며 고등학교 3학년이 돼서야 비로소 연기로 입시를 준비했다는데요. 1년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이었음에도 수시로 건국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성균관대, 세종대, 중앙대, 한예종 등 7개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운이 좋았다는 생각에 점집을 찾아가기도 했는데, 그 해는 뭘 해도 대박을 터트리는 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복권을 살걸 그랬다며 재미있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과정은 쉽지 않았는데, 2017년경부터 광고와 웹드라마로 활동을 시작하고 2019년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단역으로 데뷔하기도 했으나, 펜트하우스 이전까지 약 3년간 70번의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한지현은 언젠가는 기회가 올 거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펜트하우스 오디션에 합격하는데, 오디션 당시 질문이 많지 않아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가 합격 소식에 너무 기뻐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계부 주단태를 빼닮은 악랄함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한껏 받은 한지현은 시즌2에서 보여준 학교폭력으로 실제 학폭 경험이 있는 게 아니냐 하는 연기자로서 기분 좋은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즌3까지 이어진 드라마는 장시간 동안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려 주기도 합니다.

 

 

한지현은 1500명이었던 sns 팔로워 수가 무려 1000배인 150만명으로 늘어 갑작스럽게 높아진 인기에 신기해하면서도, 사소한 것도 뉴스가 되는 현상에 이상한 것은 올리면 안 되겠다는 조심스러움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즌3 이후 차기작으로 정해진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주연으로 선택되며 그간 높아진 인기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기 외에도 과거 모델과 무용을 준비했을 정도로 매력적인 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화보와 광고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얼굴도 상당히 작은데, 실제 성인용 마스크를 쓰면 들떠서 비말 차단 효과가 없고 어린이용 마스크를 쓰면 딱 맞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