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은 나이 학교 프로필 데뷔

김시은은 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다음 소희'에서 타이틀롤인 소희 역으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배우입니다.

 

 

김시은은 1999년 1월 19일생으로 만 24세입니다. 경기 고양 출신으로 정발초등학교, 저동중학교, 백마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학대학 체코·슬로바키아어과에 재학 중입니다. 신체 프로필은 165cm, A형이며,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김시은은 어렸을 때부터 tv나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배우나 방송인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얼굴도 안 예쁜데라며 반대했다고도 합니다. 그럼에도 2016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차기 하니를 뽑는 공개 오디션에 응해 최종 4인의 후보에 오르며 방송가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7년 ebs1 '마법소녀 최리' 출연이나 2018년 ebs2 '생방송 판다다' 진행 등 ebs에서 잠시 활동을 이어가다, 이후 배우 활동에 전념하게 됩니다.

 

연영과 출신이 아닌 김시은은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6개월간 다닌 연기학원이 전부라고 합니다. 학교를 외대로 진학한 것은 부모님이 연영과가 아닌 일반대학으로 가길 원해서였다고. 하지만 그 후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학 전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배우 준비를 했으며, 학교는 1학년 1학기만 다니다 제적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본격 데뷔작이 된 작품은 2019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갑을기획 소속 덕구꼬붕2라는 재미있는 감초 캐릭터 오대리 역을 소화했습니다.

 

이어 2020년 mbc 8부작 미니시리즈 '십시일반', jtbc '런 온', 2022년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 미니시리즈물에서 조역 캐릭터로 활약해 왔습니다. 같은 해 OTT wavve의 드라마 '뇌멋대로 한다'에서는 좌뇌라는 재밌는 캐릭터로 활약하는 등, 드라마에서는 주로 발랄한 캐릭터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2022년부터는 영화 부문에서도 본격 선을 보였으며, 사실상 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두 편의 영화 '너와 나(2022)'와 '다음 소희'에서 주연으로 데뷔했습니다. 두 편의 영화 모두 저예산의 독립영화에 가까움에도 무거운 주제의식과 화제성에 힘입어 단숨에 김시은을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게 했습니다.

 

특히 타이틀롤을 맡은 '다음 소희'가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면서 칸의 샛별이라 불리는 등 김시은의 주목받는 데뷔를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국내에서도 개봉과 함께 쏟아지는 영화에 대한 호평으로 배우 데뷔 5년여 만에 배우 경력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카페 알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알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7살 차이 나는 여동생 김다은 또한 과거 키즈돌 리치걸 3기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한림예고 패션모델과에 재학하는 등 연예계 지망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