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나이 학교 가족 데뷔 학원 프로필

장동주는 얼마 전 아는형님에서 청담동에서 연기학원을 운영하는 ceo라고 밝힌 바 있는데, 2017년에 데뷔한 연기 경력과 나이를 고려할 때 다소 놀라운 경력이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습니다.

 

 

장동주는 1994년 10월 25일생으로 만 28세입니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배우를 하려면 영어도 잘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권유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1~2년 정도 유학해 미국 Foley Highschool MN USA를 다닌 바도 있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77cm, 60kg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본래 축구를 하고 싶어했던 장동주에게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머니가 영화보기 좋아하고 흉내내기 좋아하는 자신에게 연기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권유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말마다 버스를 타고 경주와 서울을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게 되었고, 관련학과에 진학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연기학원을 열게 된것은 대학에 진학하며 생활비를 벌 요량으로 입시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한 두 명을 상대로 작은 연습실에서 하다가 점점 소문이 나며 수강생이 많아졌고, 이후 학교 선후배를 강사로 섭외하며 규모가 커지면서 학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청담동 유일의 연기학원이라며, 원장은 따로 있으며 본인은 ceo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배우 경력은 2012년경부터 연극 무대에 내딛으며 연기 내공을 쌓기 시작했고, 2017년 '학교 2017'을 통해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웹드라마 및 '크리미널 마인드', '드라마스페셜 - 나쁜 가족들',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와 영화 '못말리는 컬링부'를 통해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19년 ocn의 '미스터 기간제'에서 살인사건 용의자인 김한수 역을 통해 점차 인지도를 올렸으며,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라미란의 아들인 봉은호 역으로 열연하며 미디어에서도 주목하는 신예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촬영했으나 개봉이 미뤄졌던 영화 '카운트'가 개봉되면서 영화의 주목도와 함께 우연찮게 복싱부가 되는 코믹스러운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스팅되었을 당시 주 5일을 복싱연습에 매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동주는 평소에 하는 일이 옛날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 정상에 선 배우들이 자신의 나이때에 어떤 연기를 했는지 찾아보면서 현재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여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영화 '정직한 후보' 홍보일정을 돌고 있을 때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남동생이 갑작스럽게 아픈 후 2주간 투병을 하다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장동주는 방송에서 이 일을 밝히며 이후 잘 견디고 밝게 자라준 여동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