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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광 나이 데뷔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3. 2. 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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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광은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해 오며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해 왔으며, 드라마와 상업영화를 통해서도 점차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배우입니다.

 

 

정재광은 1990년 11월 29일생으로 만 32세입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소속사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신장은 178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재광은 영화광이자 한때는 배우가 꿈이기도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tv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접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배우가 된 이후 아버지가 가장 큰 원동력이자 지지가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배우가 된 계기는 춤에 빠져 있던 고등학생 2학년때 대학 진학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 친구들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함께 봤던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자신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중앙대를 1지망하자 주변 사람들과 선생님조차 만류했지만, 오기가 생겨 독기 있게 준비한 결과 합격하며 중앙대 연극학과에 입학합니다.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아버지 사업이 망하며 집이 부도가 나, 기댈 곳은 연기뿐이라는 생각으로 배우 준비에 임했다고 합니다.

 

 

정재광은 2015년 단편영화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데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습니다. 2016년 단편영화 '수난이대'로 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 영화제에서 만난 이정곤 감독이 나중에 자신과 야구영화를 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4년 뒤 시나리오를 받으며 하게 된 작품이 자신을 충무로 유망주로 알린 영화 '낫아웃(2021)'입니다.

 

수난이대 이후로도 다양한 독립영화 작업과 '구해줘'로 드라마에도 진출했지만, 자신과 배우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과 회의감으로 배우를 그만할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첫 상업영화 주연작 '버티고(2019)'를 통해 다시 연기할 힘과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합니다.

 

 

이후 '큰 엄마의 미친 봉고', '파이프라인'으로 차곡차곡 필모를 쌓아갔고, 이정곤 감독과 작업한 독립영화 '낫아웃'으로 2021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과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기대주로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막내형사로 나온 '범죄도시2'로 생애 첫 천만영화 배우가 되며 인지도가 크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열혈사제', '사이코지만 괜찮아', '알고있지만', 'O'PENing-오피스에서 뭐하Share', '구필수는 없다' 등을 통해 tv 시청자들에게도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배역을 준비할때 상당한 준비를 하는데, 로프공을 연기한 영화 '버티고'에서는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 훈련을 2주간 받으며 로프 인명구조 자격증을 따기도 했으며, 영화 '낫아웃'에서는 당시 31살임에도 고등학생 야구선수를 연기해야 했기에 네 끼를 먹으며 25kg을 증량했고 삭발에 전신 태닝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재광은 그림에도 재능이 있어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제작한 텀블러를 영화 버티고 제작진들에게 선물해준적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속상한 일이 있을 때면 명상하듯이 그림을 그리는데 자신에게는 일종의 탈출구 같은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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