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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최우식 작품활동 국적, 차기작 정유미

퍼스트발자욱 2021. 1.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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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마침내 윤식당 버전 3을 출범시켰는데요. 올해 1월 8일에 방영 예정인 TV N의 <윤스테이>가 그것입니다. 본래 윤식당 3도 해외에서의 식당 개점을 예상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환경변화로 장소를 국내로 변경하게 된 듯합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옥체험을 주제로 템플스테이와 유사한 윤스테이가 되었는데요. 

 

 

이번 윤식당에는 기존 직원(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 외에 인턴 멤버로 한 명이 추가되었네요. 바로 기생충 배우 최우식입니다. 작년 여름경 배우 정유미와 함께 출연한 Tv N 예능 <여름방학>을 통해 나영석 PD 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윤스테이>를 통해 나영석 PD의 배우 출연진 고정 리스트에 확실히 이름을 올린 것 같습니다.

 

 

최우식은 서울출생인 1990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32이 되네요. 그는 이름 하나를 더 가지고 있는데 에드워드 초이(Edward Choi)라는 이름입니다. 최우식은 국적상 한국인이 아니라 캐나다인 인데요. 11살경에 캐나다 밴쿠버 인근으로 이주하여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배우가 되기 위해 2010년경 한국으로 들어와 2011년 드라마 짝패를 통해 데뷔하였네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을 얼굴을 친숙하게 알립니다. 

여러 작품에서 은근히 찌질한 역을 많이 맡아서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재밌는 감초급 조연으로 많이들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립영화 거인(2014)을 통해서는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할 만큼의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점차 성장해오고 있었죠.

이후 부산행(2016)과 옥자(2017)등의 조연을 거쳐 마침내 물괴(2018)와 마녀(2018)에서는 주연급으로 급성장하는데요. 그리고 곧바로 기생충(2019)에서 영화의 성공으로 스타 배우로 떠오릅니다.

 

 

영화의 성공 뿐만 아니라 영화 외적인 실제 생활도 막내동생 같은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들과의 친화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기생충 출연 배우진들과의 인터뷰 당시 감독이나 선배 배우들이 최우식 놀리는 장면들이 많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인상의 영향이었는지 나영석 PD는 예능프로 <여름방학>에 정유미의 파트너로 그를 캐스팅하고 연이어 윤스테이에도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외국인들에게 서빙을 하게될 그의 역할상 언어적 능력도 고려되었던 것 같은데요. 캐나다에 오래 거주했던 관계로 영어 구사가 유창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SBS의 소방 예능 심장이 뛴다에서 이태원 지역에서 촬영 중 동시통역을 해 줄만큼 영어 사용이 원활해 보이네요.   

 

 

역시 이번 프로에서 정유미와도 연이어 호흡을 맞추는데요. 최우식의 차기작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서도 같이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예능을 포함하면 연달아 3작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네요. 영화 부산행까지 포함하면 4작품이 되나요. 아마도 진짜 절친이 되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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