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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나이 프로필 데뷔 아내 자녀

퍼스트발자욱 2022. 1. 1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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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은 '호텔 델루나'와 '대박부동산' 등의 개성 있는 조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에 점점 들어오고 있는 배우인데요. 하지만 드라마 이전부터 이미 뮤지컬 주연 배우로 활동해오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배우이기도 합니다.

 

 

계원예고를 거쳐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강홍석은 1986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37세가 됩니다. 183cm, 85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데, 배우 데뷔 때는 130kg의 육중한 체중을 가졌었다 합니다. 데뷔작인 2008년 '영화는 영화다'에서 급하게 제안받은 건달 단역을 소화했는데, 시사회 때 눈이 보이지도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량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홍석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인문계로 갔는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 고민하던 중, 예고로 들어간 친구가 자신은 수업시간에 노래하고 춤춘다는 얘기에 1학년 2학기에 계원예고로 옮기게 됩니다. 처음에는 예인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개그맨으로 상상하다가 학교 공연 등을 통해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외모로는 배우가 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뮤지컬 장르는 꿈도 꾸지 않았었는데요. 당시 서울예대 1년 선배로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정원영의 적극적인 권유와 도움으로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에 주요 캐릭터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안착하면서 2014년에는 '킹키부츠'의 롤라 역으로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인기 주연배우로 서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배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이 작품으로 인해 현재의 아내까지 만나게 되는데요. '킹키부츠'에서 같이 작업한 동료 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아내 김예은을 만나 2016년에 결혼하게 됩니다. 당시 아내는 평범한 일반인이었지만 가수 김준수의 사촌누나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2019년에 낳은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 딸의 생일이 공교롭게도 강홍석의 생일 2월 11일과 같아 부녀의 생일이 같은 보기 드문 경우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강홍석의 드라마 데뷔는 2017년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뮤지컬로 다져진 안정된 연기력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의 수행비서 역으로 드라마의 재미에 일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강홍석 또한 뮤지컬의 '킹키부츠'와 함께 드라마 부문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꼽을 정도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연이어 '호텔 델루나'의 사신 역과 '대박부동산'으로 사랑받으며 tv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거 배우 이전에 가수를 꿈꾸기도 했다는데요. 서울예대 축제 때 노래를 불렀다가 그 자리에 있던 선배 표인봉으로 인해 sm 오디션까지 이어졌다는데요. 트레이닝 제의를 받고 기다리던 차 기획된 팀 프로젝트가 무산되며 흐지부지 되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본업인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 뛰어난 노래실력을 종종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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