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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 나이 프로필 과거 데뷔

퍼스트발자욱 2022. 1. 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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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는 2019년에 개봉한 독립영화 '벌새'에서 풋풋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요. 올해 넷플릭스의 신작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의 기대에 찬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후는 2003년 11월 7일생으로 올해 고등학생 신분을 벗고 20세가 됩니다. 대구 출신으로 효신초등학교, 동원중학교동문고등학교를 거쳐 올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예정에 있습니다. 신장은 160cm,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대구 친구들 사이에서는 수다쟁이로 통할 정도로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꿈 많은 초등 시절에는 아나운서를 꿈꾸기도 했다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연기학원에서 길거리 캐스팅된 후 연기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다른 이의 삶을 사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린이 잡지 모델을 하다 사실상의 첫 연기 시작은 중1때 단편영화 '나만 없는 집'을 통해서였습니다. 이때 연기의 매력에 빠져 배우로서의 진로를 생각해 보게 됐고, 영화 '벌새'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보게 된 벌새 오디션에서 감독님의 눈에 들고 싶어 자기는 볼매(볼수록 매력)라는 당돌한 말을 충동적으로 뱉기도 했다는데요. 영화가 개봉하고 대중에게 알려진 해는 고등학생 때인 2019년이지만 주인공인 은희 역으로 합격하고 실제 촬영한 나이는 중2 때인 15살이었습니다.

 

 

대중성과 거리가 있는 독립영화이기에 박지후가 알려질 기회는 많지 않았는데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 이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5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할 정도로 주목받는 작품이 되면서 박지후에게 행운의 작품이 됩니다.

 

박지후 본인도 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여우주연상, 4회 런던 아시아 영화제 신인배우상, 39회 영평상 신인여우상, 7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국내외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학생 신분의 특성상 많은 작품 활동을 하기에는 일렀기에 드라마(jtbc 아름다운 세상) 조연과 중3 때 찍어놓은 독립영화 '빛과 철' 외에는 대중에게 선을 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촬영을 이미 마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본격적인 상업물로 대중 인지도를 크게 올릴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감독 엄태화와는 두 번째 만남이기도 한데요. 박지후의 데뷔작으로 표시되곤 하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주인공 수린이와 닮은 소녀'라는 단역으로 옆모습 컷이 나온 적이 있어 짧지만 감독과 배우로 이미 만난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성년이 된 첫 해에 대중 배우로서 바쁜 한 해를 보낼 듯합니다.

 

 

자신의 배우 롤모델로 매 인터뷰 때마다 한지민을 꼽아 왔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스무 살이 되면 한지민과 술 마시고 싶다는 마음을 밝힌 바 있는데, 실제 인터뷰를 본 한지민에게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아 앞으로 있을 술자리를 기대하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박지후는 현재 한지민과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두 살 터울의 언니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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