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나이 본명 프로필

설인아는 근 3년간 출연한 드라마 '청춘기록', '철인왕후', '사내맞선'이 연이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촉망받는 여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된 '사내맞선'은 동시 방영된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톱텐에 꾸준히 들 정도로 인기를 끌며 글로벌한 인지도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한껏 받는 인기 배우가 된 설인아는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다양해진 관심을 충족시켜주려 하고 있습니다.

 

설인아는 1996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설인아는 본명이 아니며, 본명은 방예린입니다. 경기 수원 출생으로 칠보중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휴학 중에 있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67cm, 50kg,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소속사를 바꾸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또한 진돗개로 추정되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애견인입니다. 유기견 구조 커뮤니티에서 인연을 맺어 키우게 되었다는데 한때 13일동안 반려견을 잃어버려 애를 태우기도 했습니다. 철인왕후 출연 후 나가고 싶은 예능으로 '개는 훌륭하다'를 꼽기도 했는데, 실제 출연하여 애견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데뷔 과정은 본디 최종적인 꿈은 배우였으며, 계기가 된 작품은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와 함께 본 '쇼생크탈출'이었다고 합니다. 연예계 데뷔 준비는 중학교 2학년 때 기획사 연습생으로 아이돌 가수 준비가 먼저였습니다.

 

오랜 기간의 연습생 생활은 결국 팀이 꾸려지지 않으며 무산되었다 합니다. 고3때 급히 입시 준비를 하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 배우로서의 과정을 밟게 됩니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의 단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옥중화'를 거쳐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의 조희지 역할로 신선한 얼굴이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습니다. 또한 신인 배우임에도 2017년 '섹션tv 연예통신'의 여자 진행자로 발탁되어 약 1년 8개월 동안 진행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크게 상승시키는 기회도 잡게 됩니다.

 

같은 해 '학교 2017'의 조연을 거쳐, 2018년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특별감독관 조장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기록', '철인왕후', '사내맞선'에 이르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집니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연기력에 대해 호평이 주를 이루고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이 평가가 좋고 시청률도 좋아 작품 선구안도 좋은 듯합니다.

 

 

스스로 집순이라고 밝힌 것에 비해 다양한 운동을 즐겨하는 운동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태권도 공인 3단에 주짓수와 같은 격투기를 즐겨하고, '정글의 법칙'에서는 상당한 수영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나혼산에서는 스케이드 보드를 타는 모습을 비추기도 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팬이기도 한 설인아는 2018년 경기 시구에서 범상치 않은 투구를 보여주며 개념 시구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2019년 국가대표 경기인 프리미어12에서 또 한 번 멋진 시구를 보이자 해설자인 이승엽이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원이 고향이라 프로 축구팀 삼성 블루윙즈의 팬이기도 한데 역시 2019년 멋진 시축을 보여주며, 시구와 시축을 모두 한 드문 여자 연예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