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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나이 프로필 데뷔

퍼스트발자욱 2022. 11.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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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은 2020년 넷플릭스의 '인간수업'에서 배규리 역으로 데뷔 1년 만에 주연을 맡았으며, 열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계속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주현은 1994년 10월 5일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금명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재수를 하여 14학번이라고 합니다. 신체 프로필은 166cm, 48kg,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둘이 있습니다.

 

박주현은 체육선생님 출신인 아버지와 발레를 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예체능에 익숙했다고 합니다. 플루트, 드럼,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알며, 축구, 피구를 즐겨했을 정도로 다양한 운동을 즐겼다고 합니다.

 

 

특히 노래를 좋아해 고등학교에서는 밴드부를 스스로 만들어 보컬로 활동하기까지 했으며, 진로 또한 노래쪽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노래 감성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에 연기를 취미 삼아 배우게 되었는데, 당시 고3 때 서울로 올라와 등록한 연기학원에서 채수빈을 만났고 재수 시기를 같이 보내기도 하며 현재까지 절친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기도 합니다.

 

박주현은 취미 삼아 시작한 연기에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되었으며, 부산에서 인상적으로 본 뮤지컬 '캣츠'는 배우가 되기로 한 결정적 계기였다고 합니다.

 

 

한예종 입학 후에는 다양한 교내 단편영화를 찍으며 경험을 쌓았고, 공연은 3학년때부터 할 수 있다는 제한 때문에 휴학까지 하며 연극 '햄릿'에 도전하는 등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를 통해 정식 데뷔하게 되었으며, 2020년에는 절친인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반의반'에 특별 출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 촬영을 마쳤던 넷플릭스의 '인간수업'이 공개되며 괴물 신예라는 호평을 받으며 데뷔하자마자 스포트라이팅을 받게 됩니다.

 

 

당시 3개월간 오디션을 치르며, 처음에는 무슨 작품인 줄도 모르고 정보도 없이 오디션을 치렀기에 자신이 될 거라는 기대감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주연인 배규리 역을 맡게 된 것을 알고 본인도 상당히 놀랐다고 합니다.

 

작품에서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부모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위험한 길로 빠져드는 소시오패스적인 고등학생 배규리 역할을 인상 깊게 연기한 박주현은 이 작품으로 백상 여자 신인 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여배우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어 kbs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주연을 맡아 지상파 시청자들에게도 선을 보였으며, 2021년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범죄 피해자이자 사랑하는 사람의 충격적인 정체에 직면하게 되는 오봉이 역할을 또 한 번 인상 깊게 연기해내며 괴물 신인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역시 주연인 사기꾼 궁합쟁이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흥미로운 캐릭터로 올해 다소 부진한 흥행 성적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학생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성향을 드러내는데, 수영, 테니스,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하며, 심지어 바이크도 즐긴다고 합니다. 과거 합법적인 나이가 되자마자 스쿠터 면허증을 땄고, 이걸로 자장면 배달도 해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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