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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 나이 데뷔 결혼 프로필

퍼스트발자욱 2022. 12. 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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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는 영화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드라마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인사이더'와 같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입니다.

 

 

윤병희는 1981년 12월 7일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서울 강남 출신으로 언주중학교, 영동고등학교, 호서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신체 프로필은 176cm, 65kg이며, 소속사는 블레스이엔티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때 막내 누나가 준 티겟으로 보게 된 연극 '교실 이데아'를 통해서였다고 합니다. 당시 교직에 계셨던 부모님은 '네 얼굴에 무슨 배우냐'하며 의아해하면서도, 특별한 반대 없이 윤병희의 꿈을 지지해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한때 작가의 꿈을 꾸기도 했던 아버지가 심정적으로 더 잘 이해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배우가 된 뒤에는 녹록지 않은 생활을 오랫동안 이어왔다는데요. 2007년 연극 '시련'으로 데뷔한 뒤, 대학로 무대와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나, 약 10여년동안 무명의 단역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며 생계유지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서른 살에 결혼해 두 자녀를 둔 가장이기도 해,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윤병희는 그렇게 가장의 책임감을 크게 느끼면서도 무명 시기동안 배우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진선규, 박지환, 허성태, 김성규, 허동원 등 많은 무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빛을 본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윤병희 또한 나이트클럽 삐끼 출신의 한없이 가벼운 정보원 캐릭터인 휘발유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 배우 중의 한 명이 됩니다.

 

윤병희는 과거 출연한 영화 '황해'에서의 조선족 웨이터 역할과 영화 '서부전선'에서의 중공군 역할에 대한 경험이 영화속에서 조선족 역할과 유창한 중국어 대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영화 '범죄도시'로 배우 경력의 전환점을 맞은 이후 다양한 러브콜과 함께 다작 배우 중의 한 명이 되어가고 있는데, 스스로도 다작이 꿈이었다고도 합니다. 또한 2019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열정적인 스카우터 캐릭터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 브라운관에 안착하기도 합니다.

 

이어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변호사넴~이라는 유행어까지 남긴 코믹 사무장 캐릭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신스틸러 배우로 더욱 각광받았습니다.

 

 

이후로도 '범죄도시2', '우리들의 블루스',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많은 작품에서 나오는 분량과 상관없이 극 중 감초 같은 조연 캐릭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윤병희는 개성 강한 외모와 캐릭터에 따른 이미지 때문에 종종 고향에 대한 오해를 받곤 한다는데요. 본인은 자신의 자녀들을 포함해 3대째 서울 강남에서 살고 있는 강남 토박이라고 밝혀 대중에게 놀라움과 반전의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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